[안양] 제1회 인천지역 굿뉴스코 동문회
[안양] 제1회 인천지역 굿뉴스코 동문회
  • 민경진 기자
  • 승인 2016.12.05 2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년 12월 3일(토), 제1회 인천지역 굿뉴스코 동문회가 기쁜소식 안양교회에서 열렸다. 2016년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달을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과 보낼 수 있었기에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모인 60여 명의 굿뉴스코 동문들은 바쁜 일상으로 서로 만나지 못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굿뉴스코 동문 모임 사회 김덕수 단원

첫 번째로 잃어버린 동문들 찾기 “Missing”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이 멀어져 있는 굿뉴스코 동문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방법들을 서로 의논했다. 굿뉴스코 동문들의 생각지도 못한 기발한 아이디어와 멀어진 동문들을 향한 아름다운 마음이 빛나는 시간이었다. 동문들의 진심어린 관심이 떠나 있는 잃어버린 굿뉴스코 동문들에게 그때의 뜨거웠던 추억을 기억나게 해 그들의 마음이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을 소망한다.

 
▲ 조별로 잃어버린 동문들을 찾기 위한 프로젝트 발표 중

굿뉴스코 동문들로 이루어진 <앤썸> 밴드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 “내가 만일”, “주님의 숲” 3곡의 감미로운 노래를 선물했다.

▲ 밴드 ‘앤썸’의 공연

이날 기쁜소식 안양교회 조성화 목사는 굿뉴스코 동문들에게 “우리 마음이 생각과 연결되면 원망이 올라오지만 정확히 말씀과 연결되면 능력이 됩니다. 우리가 굿뉴스코에서 배운 마인드는 세상의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대단한 마인드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굿뉴스코에서 받은 그 마인드로 일을 한다면 우리 모두 세계최고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기쁜소식 안양교회 형제, 자매들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벤트 시간에는 굿뉴스코 커플들의 일심동체 게임, 추억의 댄스도 볼 수 있었다. 굿뉴스코 커플상, 굿뉴스코 Children상, Lucky 상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인천지역 굿뉴스코 동문들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 굿뉴스코 커플들의 "Up side Down댄스"

“미씽 프로젝트를 통해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동문들을 어떻게 다시 만날까? 하고 고민했는데 실제로 그 방법대로 잃어버린 동문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오랜만에 동문들을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지금 첫 아이를 낳아서 키우고 있는데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 할지 고민되었는데 먼저 아이를 낳아서 키운 선배 단원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6기 인도 배효지)

 
▲ 헤어지기 전 동문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저녁식사

짧은 시간이었지만 처음으로 열린 인천지역 굿뉴스코 동문회를 통해 동문들은 행복했던 1년간의 기억을 떠올리며 누구보다 아름다웠던 그때의 마음으로 돌아갔다. 이날 함께한 동문들뿐만 아니라 교회와 멀어져 있는 동문들 또한 다시 주님께로 돌아오기를 소망한다. 이번 모임이 식어가던 인천지역 동문들의 마음에 복음을 향한 뜨거웠던 마음을 다시 불러일으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 제1회 인천지역 굿뉴스코 동문회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2017년에는 서로 간의 지속적인 교류을 통해 굿뉴스코를 다녀온 동문들이 한마음으로 복음의 일에 앞장서게 될 것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