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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움의 열기로 가득한 생생한 현장, 댈러스 기독교 지도자 모임!2016 댈러스 기독교 지도자 모임 (CLF)
황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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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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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월요일, 미국 수양회가 진행되고 있는 댈러스 하얏트 호텔 1층에서는 CLF(Christian Leaders Fellowship) 모임이 한창이다.

오전, 저녁으로 계속되는 박옥수 목사의 설교 시간 외에도 성경 강의 시간과 그룹 교제시간, 프레젠테이션 시간 등 짧은 시간동안 말씀에 흠뻑 젖어들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이루어진 이번 CLF에는 미국 곳곳에서 찾아온 약 200여명의 목회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 박옥수 목사의 성경 강의 시간

생각해보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일년 중 가장 행사가 많을 크리스마스 시즌에 교회 문을 닫고 많게는 30시간 이상 버스를 타고 왔다.

그러나 지난 가을 북미 칸타타 투어와 동시에 진행되었던 목회자 모임을 통해 그들의 마음에 뜨겁게 심어진 복음의 씨는 그들이 모든 것을 다내려 놓고 댈러스로 모이게 하기에 충분했다.

   
▲ 진지하게 말씀을 듣는 목회자들
   
▲ 사람들 사이를 다니며 가깝게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 밝은 표정의 사람들

"에서는 왜 복을 받지 못했을까요?

“에서는 일을 했기 때문에 복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실 때에는 은혜로 주시기를 바라시기 때문입니다. 은혜라는 단어는 일을 하지 않고 받는 것을 말합니다.
처음으로 가지는 성경 강의 시간,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4장 4절과 에베소서 2장 1- 6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설명했다.

에베소서 2장을 보면 1-3절은 다 우리가 한 일이지만 4-6절 부터는 사람이 한 것을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인간이 할 수 없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하셔야 합니다.”

   
 
   
 
   
▲ 공연을 하는 합창단

한편, 이번 CLF 모임에 참석한 사람들 중 일부는 이미 몇번 우리 모임에 참석하고 구원도 받은 사람들이었는데, 복음을 들은 뒤 진심으로 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세상과 부딛히고, 그 후에 또 다시 말씀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우리를 찾아와서 그런지 어떻게 해서든 참된 말씀을 배우려는 열기로 가득 차 있었다.

   
 

“저는 이번까지 벌써 세번째 목회자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저는 작년 8월 딸과 함께 WCLW를 참석해 구원을 받았습니다. 제가 처음 이곳에 왔을 때 여기서 하는 말씀은 제가 자라면서 배웠던 것과는 달랐습니다. 구원을 받아도 죄를 짓고 화가 나고 싸우고 그런 것 아닌가? 그런데 용서를 구하지 않는다고? 제게 쉬운것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믿어왔던 것과는 달랐으니까요. 죄사함에 대해 오랫동안 믿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두번째 뉴욕에 왔을 때 이 복음에 대해 조금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는 지금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이 전에 한번도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위하여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기쁜 소식 선교회에 와서 이것을 배웠습니다. 나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는 다 씻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모든 마음들을 회개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죄의 가책에서 자유롭습니다. 제 모든 죄가 씻어졌기 때문에 저는 마음에 평안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단번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저는 지금 저희 교회의 시니어 목사님과 갈등이 있습니다. 작은 갈등이 아니라 큰 갈등입니다. 지난번에 교회에 갔을 때, 목사님은 구원은 잃어버릴 수 있다고 하시고 저는 구원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다툼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교회에서 나와서 혼자 집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저는 이 복음을 제 시니어 목사님께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함께 앉아서 제가 배운 것들을 말해줄 것입니다.” -Kanene Felo 목사, 보스턴 버몬트.

   
 
   
 
   
 

“안녕하세요, 잠시 인터뷰 좀 할 수 있을까요?”

“오래 걸리나요? 저는 말씀 듣고 싶은데…”

그룹교제 시간, 조금이라도 더 말씀을 듣고 싶어 인터뷰 하기를 주저하는 목회자들의 모습은 마치 배움에 갈급한 어린 학생들 같았다. 실제 삶 속에서 형편과 부딪히며 말씀이 부족함을 몸소 느꼈기에 가질 수 있는 갈급함이었다.

사실 이렇게 뜨겁게 말씀을 배우고자 하는 자세는 누구든지 앞에서 실제로 형편과 부딪히면 자연히 가지게 될 마음인지 모른다. 그런데 구원을 받고 교회에 오래 있었던 성도들에게서도 찾아보기 힘든 그런 마음의 모양을 이번 CLF에 참석하는 목회자들은 이미 가지고 있었다.

언젠가 하나님이 이 사람들을 복음의 군대로 만들어 나아가게 하실 날이 기다려진다.

글 ㅣ 황유현
사진 ㅣ 김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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