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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마음이 서로 흐르면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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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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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대륙에서 브라질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들은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덕분에 이번 페루 월드캠프는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여러 이웃 나라에서 방문한 외국 참가자들로 북적이지만 모두가 한 언어로 이야기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다. “부에노스 디아스!(좋은 아침이에요)” 실내체육관으로 모인 참가자들은 중남미식 인사 볼키스를 나누며 따뜻하게 둘째 날을 시작하였다.

   
 
   
 

페루 캠프 둘째날인 12월 30일 오전 시간, 여러 분야의 지식을 배우는 아카데미 시간이 있었다. 한국어, 중국어, 영어, 태국어, 프랑스어 등 5개 외국어 외에도 댄스, 태권도, 종이공예 등 직접 해보는 재미있는 활동과 물리치료, 응급 처치 등 의학 관련된 아카데미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참가자들은 어떤 곳에 갈지 고민하며 여기저기 뛰어다니기도 하였고 50분이라는 시간이 끝나자 아쉬워하기도 했다.

   
 
   
 
   
 

 

   
 
   
 

오후가 되자 하늘이 파랗게 개이면서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었다. 야외 운동장에서 하기로 예정 된 미니 올림픽을 하기에는 너무 더운 날씨가 아닐까 생각했지만 학생들은 활동적인 게임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약 20개의 게임 종목 중에 단연 인기 키워드는 ‘워터’였다. 다들 흠뻑 젖었지만 더위를 잠시나마 잊고 즐겁게 게임하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였다. 한편 체육관 내부에서는 시니어, 실버 반이 그룹 모임을 가졌다. 성경을 읽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면서 말씀 앞에 자신을 비추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을 먹고 개막식을 위해 모든 참가자들은 엑스포시시온 공원(Parque de la Exposición)으로 향했다. 공원 내에 위치한 야외공연장은 4천 석과 넓은 무대가 있어 월드캠프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리마 시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장소였다. 라이쳐스스타즈를 시작으로 페루 전통댄스 뻬스떼호, 태권무, 셀러브레이트, 부채춤이 이어졌고 IYF만의 문화 공연은 시민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리마 교회 조성주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2017 페루월드캠프가 공식적으로 막을 열었다. 환영사로는 리마 시의원 윌베르 루이스 실바 씨가 각지에서 온 사람들을 환영하며 박옥수 목사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고, 이어서 축사로는 전 국회의원 다니엘 모라 세바요스 씨가 페루에 있는 모든 청소년들이 IYF와 함께 하며 가족의 가치를 일깨우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모두가 기다리던 그라시아스 콘서트가 시작되었다. 특히 테너로 활동했던 현 국회의원 프란시스코 페뜨로씨 씨가 합창단과 함께 무대에서 노래를 불러 환호를 받았다.

   
 
   
 
   
 
   
 
   
 
   
 

‘Color Esperanza’, ‘Por ti seré’, ‘La cucaracha’ 등 스페인어 노래들을 통해 합창단은 이 곳 사람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왔다. 마지막으로 ‘Y se llama Perú’를 불렀을 땐 모두가 함께 부르며 좋아했고 노래가 끝나자 공연장을 가득 채운 사람들이 모두 기립박수를 쳤다.

   
 

박옥수 목사는 엄마가 시각 장애자라는 이유로 마음을 닫고 살았던 최현정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이 흐르면 문제가 좀 있더라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IYF는 마음의 세계를 통해서 다른 사람과 교류하고 이해하는 마음, 자제하고 사고하는 마음을 가르칩니다. 그렇기 때문에 IYF를 만난  학생들은 행복합니다. 여러분들도 IYF를 통해서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나아가 여러분들의 가정, 직장, 주변이 행복해지길 바랍니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정치인, 시의원, 기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마음도 움직였다.

   
 
   
 

개막식이 끝나고 야외공연장 옆에 마련된 리셉션 홀에 이번 월드캠프를 도와주신 분들을 초청했다. 장소가 가득 찰 정도로 사람들이 방문하여 그라시아스 콘서트에 대한 만족을 표했고, 박옥수 목사는 IYF가 페루에서 월드캠프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해주어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간음 중에 잡힌 여자 이야기를 하며 예수님의 마음을 전했다. 서로 가까이 다가가 인사를 건내며 짧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께서 IYF와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서 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주신 것을 볼 수 있었다.

   
 

“오늘 콘서트는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저희는 항상 문화와 교육에 가까이 다가가려고 하는데 예술을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가는 IYF가 참 멋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해 같은 목적을 가지고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면서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IYF를 만나 행사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국회의원 프란시스코 페뜨로씨)

   
 

부족하게 시작했던 월드캠프를 풍성하게 은혜로 가득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다. 화려했던 개막식을 뒤로하고 내일은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계획이다.

기사 / 문예림
사진 / 에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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