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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는 곳, 기독교지도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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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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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기독교지도자대회가 성서협회(Sociedad Bíblica Peruana)에서 열렸다. 약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이틀에 걸쳐 말씀을 들으며 새로운 마음의 세계를 배우는 복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6월, 리마 교회에서 있었던 기성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민철 목사와의 목회자 포럼은 먼 지방에서도 참석을 위해 왔을 정도로 그 반응은 아주 뜨거웠다. 11월 다시 그들을 만나 월드캠프와 기독교지도자대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며 참석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또한 기독교 관련 협회장이나 목회자 모임의 대표직을 맡고 있는 사람들도 참가했으며, 이렇게 연결된 이들이 열린 마음으로 더 많은 기성교회 목회자들을 우리 행사에 초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장소 선정에 있어 어려움도 있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여러 장소를 알아보았지만 위치나 가격이 우리에게 적합하지 않은 곳들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기독교 출판사인 성서협회 건물에 들어가 둘러보다가 적당한 홀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규모도 적당했고 테이블, 의자, 음향 장비 모두가 새 것인, 깔끔하고 좋은 장소였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해주신 합당한 장소를 얻을 수 있었다. 기독교 관련 행사라는 말에 가격 조정을 물론, 이른 시간부터 장소를 사용할 수 있는 은혜를 입을 수 있어 감사했다.

   
 
   
 

오전 시간, 그라시아스 소속 트롬보니스트 신강건의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연주에 이어 소프라노 조은혜와 테너 박경수의 ‘Cuán gloriosa será mañana‘와 ‘Amor es‘ 스페인어 찬양이 있었다. 아름다운 멜로디에 매료된 사람들은 같은 날 저녁에 열릴 IYF 월드캠프 개막식에서 다시 한 번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만나기로 하였다.

   
 

박옥수 목사는 전기가 전선을 통해 흐르듯이 하나님과 마음으로 연결되면 일을 하신다는 것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여러분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왜 그랬는지, 그 마음은 생각해 본 적 없죠?” 많은 목회자들은 처음 듣는 마음의 세계에 대해 궁금해했고 집중해서 듣는 걸 볼 수 있었다.

   
 

“깊이 살펴보면 이 여자는 간음을 했다기보다는 음란한 마음이 이 여자를 끌고 간 것입니다. 예수님은 여자에게 죄를 짓지 말라고 강요한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을 바꾸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처럼 전세계에 있는 학생들에게 게임이나 마약을 하지 말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마음을 예수님과 연결만 해놓으면 학생들이 변합니다. 연결된 마음으로 예수님 마음과 사랑이 들어오고 하나님이 그 속에 일을 하십니다.” 많은 이들이 우리 선교회에서 전하는 진정한 성경의 의미 외에도 전세계에서 IYF와 함께 일어나고 있는 변화에 주목했다.

   
 
   
 
   
 

오후에는 간증, 심포지움, 그룹 교제 등 들은 말씀과 마음을 나누며 다시 한 번 하나님 앞에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 에르네스토 치리노 목사는 큰 교회를 이끄는 목회자인데, 현재 기쁜소식 침보떼 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있는 레닌젤 전도사가 한 때는 그의 교회에 소속된 목사였다. 딸이 미혼모가 되면서 그는 목사로서 걱정이 많았다. ‘내 가족도 이끌지 못하는데 교회 성도들을 이끌 수 있을까?’ 마침 그 때 우리 선교회로 들어온 레닌젤 전도사를 만날 기회가 있었고 그가 전하는 복음을 들었다. ‘연약한 나는 스스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보시는 나는 이미 의롭구나!’ 치리노 목사는 우리 선교회를 만나 하나님을 배울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오늘 행사에 참가한 많은 목회자들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기쁜 소식을 접했다. 내일도 참석자들은 말씀을 들으며 뜻 깊은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귀한 시간을 통해서 페루 기성교회 목회자들이 진정으로 하나님과 마음이 연결되길 소망한다.

글 / 문예림
사진 / 헬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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