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겨울방학을 겨울학생캠프와 함께~ 알차게~
[대구] 겨울방학을 겨울학생캠프와 함께~ 알차게~
  • 권은민
  • 승인 2017.01.03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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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일~1월7일 5박6일간의 고등부 학생캠프 첫째날

2016년 선교회 역사상 가장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들이 이어진 한 해를 마무리 하고 2017년 새해가 밝았다.

 

경상도 지역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들을 위한 겨울학생캠프가 IYF대구센터에서 열렸다.

각 지역에서 모인 학생들의 접수를 하고 반편성이 끝난 학생들은 숙소에 모여 화기애애한 이야기꽃을 피웠다.

 

오후 4시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앞으로 지낼 한 주간의 일정과 안내사항 등에 대해 들었다.

 

개막식,

살아있는 라이쳐스 스타즈의 건전댄스는 학생들의 풋풋함으로 가득 채웠다. 이어 박옥수 목사는 믿음의 길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캠프가 좋다며 하나님 안에 쓰임받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는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학생들은 개막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한국 고전소설을 댄스로 만든 춘향, 인도 문화공연 ‘타타드’, 아프리카 문화공연 ‘트웬데’, 대학생 교사들이 준비한 아프리카 아카펠라, 음악학교 임한나, 김시은 학생들의 아름다운 듀엣 무대 등의 공연에 학생들은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매 저녁마다 있는 말씀시간은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시간이다.

기쁜소식대구교회 담임 김진성 목사는 여호수아 7장 말씀을 읽고 여호수아와 아간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마음 안에서도 많은 사고가 납니다. 도로 위에 황색실선이 있어 사고 나는 것을 방지합니다. 그것처럼 마음 안에도 황색실선을 그어야 사고가 나지 않습니다. 내가 스스로 선을 그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성경 안에 이미 선을 그어 놓았기 때문에 그 마음을 캡쳐해서 내 마음에 가지고 오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넣어준 마음이 아닌 사단이 넣어준 마음을 품으면 사고가 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에 황색실선을 정확히 그어 ‘그 선을 넘어가면 불행해지는구나, 망하는구나.’ 생각하면서 이 마음을 마음 안에 정리해야 합니다.”

 사단이 주는 생각을 따라갔을 때 아간과 같이 은혜가 아닌 저주의 삶을 살 수밖에 없다며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분별하여 여호수아와 같이 주님의 인도로 살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장 5절의 말씀처럼 이번 학생캠프에 함께하는 동안 학생들이 성경 안에 담겨진 하나님의 마음을 가슴 속에 품게 되길 소망한다.

 한편, 고등부 학생캠프는 1월 2일부터 5박6일간의 일정으로 IYF전주센터와 IYF대구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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