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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가장 먼저 배워야 하는 것은 마음의 교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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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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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일, 파라과이 월드캠프 2일차.
한국은 추운 겨울이지만 이곳 파라과이는 40도의 무더운 날씨 가운데 체육부 실내체육관(polideportivo de SND Avda Eusebio ayala 4.5km)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파라과이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우루과이 참가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시작됐다.

   
 
   
 

이 날 1300명의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목회자포럼(CLF)의 참가자들과 상원의원, 문화부 차관, 문화부 국장 외에도 많은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라과이 제6회 월드캠프가 진행됐다.

   
 
   
 

저녁 개막식이 있기 전 오전에는 월드캠프 아카데미가 시작됐다. 매일 아침 8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이어지는 아카데미는 크게 ‘문화’, ‘언어’, ‘예술’ 3분야로 나뉘어 총 25개의 클라스로 구성되었다. 모든 참석자들은 자신의 취향대로 수업을 선택해서 부담없이 배울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을 가졌다.

   
▲ 파라과이 전통문화 음료인 '떼레레'

특히, 파라과이의 문화의 상징인 ‘떼레레’차는 본국 학생들뿐만 아니라 브라질, 칠레 등 외국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았다. 이날 수업은 선생님이 현장에서 만든 차를 맛보고 또 직접 만들어 보는 순서로 꾸며졌다. ’떼레레’ 아카데미를 맡은 굿뉴스코 15기 파라과이 단원 다빗(남, 24, 호주)은 “학생들에게 파라과이 대표적인 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 때문에 저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IYF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지부에서 운영하는 아카데미를 통해 월드캠프를 알게 된 루카스(남, 23, 아렌티나)는 일본어 아카데미를 참석했다. 오래 전부터 일본어를 배우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다는 루카스는 “이번 캠프에 일본어를 배울 수 있어서 기쁩니다. 선생님이 가르치는 방식도 마음에 들고, 친구들과 일본어로 대화하는 시간이 너무 재밌었습니다.”며 만족해했다. 

   
 

월드캠프 첫 번째 명사초청시간에는 ‘일곱개의 상자(7 cajas)’의 주연 배우 쎌소 프랑꼬(Celso Franco)를 초대했다. ‘일곱개의 상자’는 영화산업이 발달하지 않은 파라과이에서 자체적으로 영화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프랑꼬는 또바띠라는 시골에서 태어나 자신의 ‘배우 꿈’을 이루기까지 겪었던 스토리들과 자신의 경험을 통해 희망을 나누어주는 강연이 참석자들에게 신선함을 전해줬다.

   
 
   
 
   
 
   
 

저녁행사에는 큰 환호로 라이쳐스 스타즈의 무대가 시작되었고 브라질 댄스 토도문도, 아르헨티나의 댄스 탱고 그리고 한국 공연 태권무와 부채춤이 이어졌다. 파라과이 주변 많은 나라 학생들이 모인 만큼 다양한 문화공연은 월드캠프라는 타이틀에 맞는 각국 문화 교류의 장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각 나라의 공연들이 펼쳐질 때마다 큰 환호로 호응을 하며 무대가 진행됐다.

   
▲ 에르미뇨 로보스 / 교육 문화부 차관

"6회 IYF 세계대회가 시작되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격했습니다. 파라과이에 박옥수 목사님이 오신 것이 큰 축복입니다. 파라과이 인구의 70%가 청소년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큰 소망이 청소년입니다. 합창단의 음악을 들으면서 감동받았고 울기도 했습니다. 노래가 너무 아름답고 그런 재능은 하나님만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엔리케 카스트로 로드리게스 / 파라과이 하원 겸 문화부 국장

   
▲ 엔리케 카스트로 로드리게스 / 파라과이 하원겸 문화부 국장
   
 

엔리케 로드리게스(Enrique Castro Rodríguez) 문화부 국장은 이날 축사를 전하면서 박옥수 목사를 무대 위에 초대하여 그동안 청소년교육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장과 메달을 증정했다.

   
 

릴리안(Lilian Samaniego) 상원의원은 “세계 각국에서 오신 청년들 파라과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 자리에 모인 청년들이 꼭 훌륭한 인재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

   
 
   
 
   
 
   
 
   
 

이어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무대. 합창단의 공연이 시작되고 캠프에 참석한 모든 관객들은 미소와 기쁨 그리고, 큰 감동에 흠뻑 빠져 시간을 보냈다. 특히, 'Mi Paraguay'라는 파라과이 노래가 시작되자 모든 사람들은 환호하며 함께했고 노래가 마친 후 모든 관객들은 기립하여 환호와 박수를 아까지 않았다.

   
 
   
 
   
 

캠프 주 강사인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 시간이 되었다. 박 목사는 캠프를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워 참가자들이 더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박 목사는 요한복음 8장 말씀을 읽었다. 간음한 여자가 마음에 있는 간음하고 싶은 마음을 이기지 못한 것처럼 오늘날 교도소의 많은 사람들이 가고 싶어서 간 게 아니라 마음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몰랐기 때문이라며 마음의 세계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했다. 박 목사는 아직 마음의 세계라는 단어가 낯선 이들을 위해 여러 예를 들어 마음의 세계가 어떤 것인지 설명했다. ‘모든 사람의 마음에는 좋은 마음과 나쁜 마음이 자라기 마련인데 가장 먼저 배워야 할 것은 마음의 교류’라고 말했다. ‘어떤 마음이 일어날 때 마음의 교류가 없는 사람은 쉽게 끌려가지만 마음이 다른 사람과 교류되고 있는 사람은 끌려가지 않는다’며 캠프를 통해 마음의 세계를 배워 참가자들이 복된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저는 자원 봉사자로 월드캠프를 참석했습니다. 오늘 개막식 무대를 보면서 각각의 그룹들이 준비한 공연들이 굉장히 높은 수준이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 저와 제 가족이 IYF 안에 있다는 게 큰 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아리엘 / 아르헨티나

   
 

"이 캠프를 통해 강사 목사님에게 마음의 세계 대해서 많이 듣고 알고 싶어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요. 이 행사를 통해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고 이 곳에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많은 문화공연들을 볼 수 있게 되는데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조아나 사일라 비자루엘 / 아르헨티나

   
 

파라과이의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파라과이 월드캠프 개막식은 열정적이었다. 요즘처럼 지식이 많고 흔히 접할 수 있는 이 시대의 필요한 것은 '마음의 교류'이다. 파라과이 월드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마음이 서로 흐르고 나눌 수 있는 마음을 배워 앞으로 나라를 전 세계를 바꿀 것을 소망한다. 

글 / 이지성, 김지현
사진 / 권순범, 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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