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2017년, 정말 포근한 2주차 캠프 시작
[강릉] 2017년, 정말 포근한 2주차 캠프 시작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7.01.0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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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겨울캠프 강릉 2주차

1월 4일 제46회 겨울캠프 강릉 2차 일정이 시작되었다. 포근한 날씨 속에 서울, 경기, 강원 지역에서 성도들이 강릉수양관으로 모였다. 버스에서 내리는 형제 자매들의 얼굴에는 오랜 시간 버스여행으로 인한 피곤한 기색도 잠시 곧 수양회에서 얻을 행복에 대한 기대가 비쳤다. 

 
 
 

이른 시간 도착한 성도들 중에는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가운데 야외에 나와 공을 차는 아이들도 있었고, 벤치에 앉아 해를 쬐는 부친들의 모습도 보였다.

 
 

저녁시간이 시작되면서 아름다운 찬송으로 세상사에 파묻혀 있던 성도들의 마음을 일깨웠다. 

 

이어 기쁜소식수원교회 지수원 장로의 트루스토리가 공연되었다. 지 장로는 젊은 시절 성경을 공부하다 자신이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사람인 것을 발견했지만,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은혜로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씀을 믿지 못해 오랜 시간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다. 그러다 미국 유학 중 박옥수 목사의 저서 '야곱과 에서'를 접하고는 박 목사의 말씀을 찾아 헤맸다.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책을 접하게 되고, 박 목사와 만나면서 히브리서 10장 19절 말씀으로 자신이 지옥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였다. 

 

기쁜소식강동교회에서 준비한 특송 '영광의 새 노래', '은혜 아니면'이 있은 후, 강릉 2차 주강사 이헌목 목사가 단에 올랐다.

 

이헌목 목사는 열왕기상 12장 21~26절 말씀을 전했다. 얼마 전까지 인도와 에티오피아에서 하나님이 이루신 역사를 말했고, 이어 새해를 맞아 남미에서 진행되는 월드캠프 속에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역사를 언급하며 신년사로 주신 말씀이 이뤄지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특히 파라과이 방송사 앵커 자매가 구원받은 일, 파라과이 아순시온 시장이 구원받은 일, 루고 전 대통령과의 만남, 파라과이 대통령을 만나 복음을 전하게 된 일 등 새해가 밝자마자 일어난 꿈만 같은 놀라운 역사들을 전했다.   
이어 2016년 초에 잠비아 대통령에게 박옥수 목사가 복음을 전했던 일화와 코퍼벨트 대학에 마인드 학과가 개설된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행하신 명확한 일과 구원의 말씀을 전했다. 

성경 말씀으로 돌아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왕으로 세워진 여로보암이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고 믿지 못해 자신의 판단, 자신의 생각을 따라 멸망하게 되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처럼 우리 죄를 다 사하신 구원의 말씀을 알아도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따라 멸망의 길을 간다고 이야기했다. 
이사야 49:15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말씀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정확히 알아 내게서 나오는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것을 이야기했다. 

 

저녁시간을 마치고 그룹교제 및 개인교제가 이어졌다. 형제 자매들은 신앙생활에서 오는 의문과 어려움들을 털어놓았고, 새로 온 이들에게는 오늘 말씀에 이어 정확한 복음교제가 이어졌다. 
2017년 새해를 맞아 강릉에서 2차 겨울캠프가 시작되었다. 캠프를 통해 성도들은 하나님과 마음을 더욱 가까이하고, 새로 온 이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만날 것이다. 캠프를 통해 성도들이 소망 가운데 2017년을 새롭게 맞이할 걸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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