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하루 하루 마음속에 말씀으로 채워지는 소망
[강릉] 하루 하루 마음속에 말씀으로 채워지는 소망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7.01.0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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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캠프 강릉 2차 둘째 날을 맞은 참석자들은 체조와 조용한 시간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아침시간에는 대예배당 말씀, 복음반, 재복음반, 마하나임바이블트레이닝센터 출석수업 등으로 나누어 말씀을 들었다. 

 
 

오전시간이 끝나고 즐거운 점심시간이 기다리고 있었다. 
수양회는 말씀과 교제도 나누지만 먹을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수양회 참석자들을 위해 추운 겨울에도 땀 흘리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참석자들의 식사를 준비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취사봉사자들이다.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자유시간을 가졌다. 비가 오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수양관에 머무르는 모습이었지만 아카데미에 참여하거나 가족끼리 관광을 나서는 모습들도 많이 보였다. 

 
 
 

로비에서는 후원활동도 활발했다. 모두 복음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는 길이다. 

저녁시간 말라위 후원 홍보영상으로 모임을 시작했다. 이어 찬송으로 모임에 집중력을 높였다. 

 
 

강남교회에서는 '내 인생의 성탄절'을 준비했다. 군인이었던 주인공은 아내가 기쁜소식선교회에 나가자 주위의 부정적인 이야기를 듣고 아내를 만류한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오랜 시간 교회를 대적하다 결국 아내가 교회에 나가는 것을 막지 못한다. 그러다 사업을 하던 중 실패를 맛보고 교회와 연결돼 말씀을 듣고 하나님과 교회를 만나는 이야기였다.

 

기쁜소식수원교회에서 준비한 찬송 "내 평생에 가는 길", "주는 반석"이 있었다. 아름다운 찬송은 참석자들로부터 앵콜을 외치게 했다.

 

이어 주강사 이헌목 목사가 단에 올랐다.  

이헌목 목사는 여호수아 14장 1~15절 말씀을 전했다. 어제에 이어 파라과이에서 일어난 역사를 이야기했다. 또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상공회의소 장관, 주정부 장관, 청소년부 장관, 교육부 국장, 세기대학교 총장 등과 만난 이야기를 전했다. 정부관계자들에게 마인드교육에 대해 전하고, 세기대학교를 방문해서 마인드강연을 하고 기독교동아리 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한 일을 이야기했다. 이헌목 목사는 이 모든 일에 앞서 무모하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바라고 발을 내딛었음을 이야기했다. 갈렙이 아낙 자손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 땅으로 발을 내딛었듯 우리가 우리의 눈이 아닌 믿음의 눈으로 발을 내딛을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도우실 것을 이야기했다.

 
 
 
 

말씀시간이 끝나고 어김없이 교제가 이어졌다. 말씀으로 시작하고 말씀으로 마치는 하루 하루 속에 캠프 참석자들의 마음은 예수님으로 채워지고 있다. 신년에 받은 말씀이 2017년을 이끌어 갈 것이다. 내일이 더욱 소망스러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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