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겨울방학 때 뭐하지? 어린이 겨울캠프로 Go!Go!
[대구] 겨울방학 때 뭐하지? 어린이 겨울캠프로 Go!Go!
  • 장현순 기자
  • 승인 2017.01.07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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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어린이 겨울캠프 2차 소식
 

"친구들아, 겨울 캠프에서 만나자!"

대부분의 어린이 친구들은 방학 때 어영부영 지내면서 시간을 허비한다. 보람되고 알찬 방학을 보내려는 어린이 친구들이 2차 어린이 캠프에 모였다. 교사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어린이 친구들을 맞을 준비를 한다.

 

캠프의 일정에 따라 모두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체조로 하루를 시작한다. 식사시간에는 평소에 먹기 싫어하던 음식도 먹어보면서 편식을 이겨본다. 마인드 레크레이션, 민속놀이체험 등의 팀별 활동은 아이들의 이해력과 협동심을 길러주었다. 또 마인드강연을 들으며 마음에 믿음을 심는 시간이 되었다.

 
 

각 지역별로 서울,수원,강원 지역 저학년은 원주캠프, 고학년은 동해캠프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추암바닷가에서는 바다 내음을 맡으며, 직접 만든 연날리기도 하고, 삼삼오오 찰칵~!

 
 

경인, 충청, 경상, 전라, 제주 지역은 유치부,1~2학년은 거창캠프, 3~4학년은 수성캠프, 5~6학년은 구미캠프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캠프에는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를 배우고 단합심도 기르며 친구들과도 점점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친구들과 이 캠프에 처음 왔는데요. 민속놀이 하면서 친구들과 어울려 함께 하니깐 정말 재미있었고, 다음에 꼭 다시 오고 싶어요" [4학년 이효규]

 
 

저녁 시간마다 듣는 성경 이야기 시간은 성경을 바탕으로 진지하게 마음의 세계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창세기 4장에 나오는 가인은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자기의 마음을 따라 자기를 믿고 살았기에 그 재물을 받지 않으셨어요.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요(잠 28:26). 미련한 자의 생각은 죄요(잠24:9).' [2차 수성캠프 강사 최정규 목사 성경이야기 中]

 
 

캠프 기간 동안 각반 교사들은 활동 사진들을 학부모와 공유하면서 자녀들이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안심하고 고마워했다. 이어지는 3차 어린이 캠프 소식도 기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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