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복음의 역사가 넘치는 영어캠프 자원봉사자 워크샵
[파라과이] 복음의 역사가 넘치는 영어캠프 자원봉사자 워크샵
  • 이지성
  • 승인 2017.01.17 0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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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의 무더운 날씨 만큼 복음의 역사도 뜨겁게 일어나고 있다. 불과 일주일 전 이였던 2017 파라과이 월드캠프의 뜨거운 간증들과 행복한 기억들을 뒤로하고, IYF 파라과이는 오는 2월 7일 부터 10일까지 진행될 영어캠프 준비로 분주하다.

 

IYF 파라과이는 매년 2월 영어캠프를 준비한다. 영어 실력과 상관 없이 12세 이상이면 참석할 수 있어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연령대가 다양한 참가자들이 캠프를 참석한다. 원어민 교수들의 강의를 듣고 친구들과 직접 교류하며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어 많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4회 째를 맞이하는 영어캠프는 영어수업과 마인드 강연,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7년 1월 14일 아침 9시, IYF 파라과이 지부 아순시온센터에서 영어캠프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가졌다. 첫번째 워크숍임에도 불구하고 약 70명의 학생들이 모였다. 그 중 인터넷이나 지인의 소개를 통해 처음으로 IYF와 연결된 캠프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무려 33명이나 되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 공연을 이어 IYF 홍보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IYF가 전세계 90개 넘는 나라에 지부를 두고 차세대의 진정한 리더를 만드는 일에 앞장 서고있는 홍보영상을 보며 학생들은 놀라워했다.

 
 

이어서 IYF 파라과이 학생 아구스토가 영어캠프를 소개했다. 지난해 아이티 영어캠프 자원봉사자들의 간증, 그리고 참가자들이 행복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들을 보면 많은 학생들이 감동을 받았다.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캠프의 진정한 의미와 자원봉사자들의 가치를 상기시켜주는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서 제일 중요한 순서인 마인드 강연 시간에 IYF 파라과이 지부장 한이용 목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처음으로 성경말씀을 접하는 참석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한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다 씻으신 부분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죄가 다 씻어졌다고 믿는 사람 손들어 주세요”라는 말에 처음 IYF와 연결된 33명의 학생이 포함된 모든 워크샵 참석자들이 높이 손을 들었다. 새로운 학생을 IYF와 연결시키시고 바로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일하시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하나님은 파라과이를 너무 사랑하셔서 올해 시작부터 월드캠프와 영어캠프를 선물해주셨다. 영어캠프 통해 참가자들이 영어 지식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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