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소중한 노년을, 복음과 함께"
[대덕] "소중한 노년을, 복음과 함께"
  • 정희돈
  • 승인 2017.01.19 2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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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겨울캠프 첫째 날, 둘째 날 소식

1월 18일 제46회 겨울캠프 대덕 4차 실버캠프 일정이 시작되었다. 포근한 날씨 속에 전국에서 실버들이 대덕수양관으로 모였다.

▲ 양천교회 실버댄스
▲ 인천실버회 특송

"라합과 살몬이 마음을 합한 것처럼 다윗은 하나님과 마음을 합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지금껏 우리는 하나님과 마음을 합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저희는 죄인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2000년 전에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흰 눈 보다 더, 천사보다도 더 깨끗하게 사해 주시고 거룩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예수님만큼 거룩하게 해 주셨습니다. "

이헌목 목사는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못 믿으면 이스마엘이 태어나고 약속을 믿으면 이삭이 태어나는 부분을 통해서 우리 마음을 구분하고 하나님과 마음을 합하는 부분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 저녁말씀시간

"너무 감사하고요. 목사님께서 우리 선교회에 대한 말씀, 그리고 아브라함에 약속으로 낳은 이삭과 약속이 아닌 인간에 낳은 이스마엘에 대한 말씀을 주시면서 우리 삶 가운데 우리의 육신으로 생각하는 이스마엘 또 약속을 잇는 믿음으로 살아가야 하는것, 이삭에 대한 말씀을 너무 재미있게 그리고 감동있게 전해주시고 우리 선교회에서 박 목사님이 나가셔서 복음을 전하시는 그 말씀들이 너무 우리를 기쁘게 하고 행복하게 해 주셨다는 마음이 들어졌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을 더 복된 시간으로 이끌어 주실 것을 생각하니까 너무 감사합니다." (김창기 / 인천)

이번 주는 실버캠프뿐 아니라 16기 굿뉴스코 단원들의 마인드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어느 때보다도 차분하게 진행되었다.

 둘째 날 새벽 조용한 시간 성경을 읽고 말씀을 묵상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둘째 날은 노인복음반, 재복음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곳에서는 보다 쉽고 자세하게 풀이된 ‘복음’을 들을 수 있다. 그래서 처음 온 참석자들도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흡입력 있는 강연에 집중할 수 있었다.

▲ 마음에 빛을 비추는 재복음반

▲ 장기자랑예선을 준비하는 실버들

저녁공연은 명량교사의 댄스 ‘카툰히어로’로 막이 열리고 인도 전통춤 ‘타타드‘가 그 뒤를 이었다. 강남교회에서 준비한 '김주원 트루스토리'는 노인들의 마음에 감동을 전해주기에 충분했다. 마지막으로 부산실버들의 합창이 이어졌는데 실버들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대덕수련관 곳곳에 울려 퍼졌다.

▲ 강남교회의 김주원 트루스토리
   

  둘째 날 저녁 이헌목 목사는 창세기 21장 1~7절 말씀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하갈은 계집종입니다. 종은 억압당하고 매여야 합니다. 내가 죄를 지으니까 죄인이라는 생각에 갇힙니다. 그런데 사라에게 왜 자유하는 여자라는 단어를 썼습니까? 형편에 매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복음을 듣지 못했을 때는 육체, 나에게 매였습니다. 복음을 들었을 때 자유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 속에는 육체로 말미암는 아들이 있고 말씀으로 말미암는 아들이 있습니다. 육체의 아들을 쫓으면 안 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복음을 듣지 못했을 때는 거기에 딱 매입니다. 그런 생각을 깨는 것이 예수님의 보혈, 십자가입니다. 복음이 들어오니깐 십자가가 들어오니깐 그것을 능히 이기는 것입니다."

▲ 저녁말씀을 전하는 이헌목 목사

 "우리가 보통 보이는 형편에 우리 마음이 좇아가기 때문에 두려움과 절망에 매여서 힘들어 하지만 목사님은 육신에서 나온 이스마엘 같은 그 형편을 보지 않고 오로지 이 말씀에만 의지해서 복음만을 전하시기 때문에 계속해서 승리의 삶을 사신다고 생각해요. 오늘 목사님이 너무 쉽게 도표를 통해 말씀을 전해주셔서 우리 실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또 이번 수양회는 새로 오신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사역자님들도 많이 모자르고 교제를 하려고 해도 손길이 모자르더라고요. 그런데 목사님이 쉽게 말씀을 해주시니깐 너무 이해하기도 쉽고 뭐가 육인지 육에서 올라오는 생각이 무엇인지 그리고 약속에 대해서 정확하게 어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이숙자 / 북부산)

▲ 그룹교제시간

진정한 행복을 얻기 위해 참된 주인을 찾는 것.

이번 실버캠프에서 많은 참석자들은 하나님처럼 영광스러운 삶을 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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