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함박눈이 펑펑, 대덕산이 하얗게! 실버마음도 하얗게!"
[대덕] "함박눈이 펑펑, 대덕산이 하얗게! 실버마음도 하얗게!"
  • 정희돈
  • 승인 2017.01.21 0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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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겨울캠프 셋째 날

2017년 대덕산 실버캠프 셋째 날, 밖은 눈보라가 몰아치지만 수양관은 복음의 열기로 가득해 따뜻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오늘은 캠프의 하이라이트 복음이 전해지고 유쾌한 장기자랑이 열리는 날이라 실버들의 기대가 가득한 날이다.

▲ 새벽성경 읽기

 오전B시간에는 허인수 목사가 '건강과 믿음'의 말씀을 전했다.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재앙이 축복으로 바뀐다. 피곤도 좋고 즐거운 것으로 아무 문제가 안된다. 베드로처럼 내가 틀린자가 되고 나서야 목사님의 마음을 받게 되었다. 죄도 악도 예수님이 해결하셨다는 말씀에 깨끗이 해결되었다. 삶의 모든 문제를 복으로 바꾸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소망스럽다.

▲ 허인수 목사의 건강과 믿음

점심식사를 마친 후에는 실버 장기자랑이 열렸다. 장기자랑에 참석한 실버들은 그동안 준비한 댄스와 노래를 마음껏 뽐냈다.

▲ 장기자랑 시간
▲ 장기자랑 시간
▲ 장기자랑 단체사진

오늘 내린 흰눈처럼 복음반에도 내 모든 죄가 깨끗하게 씻어졌다는 복음이 전해졌고, 많은 분들이 말씀을 받아들여 구원을 받았다.

“말씀을 많이 들었었는데 지금까지는 내 마음에서 안 받아져서 몰랐던 거예요. 하나님이 온전케 하신 것을 못 믿었구나, 온전한 것을 완전히 믿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온전케 되었습니다.” (울산 / 조평순)

 셋째 날은 마지막 저녁예배인만큼 더욱 풍성한 공연으로 찾아왔다. 믿음의 삶으로 재구성된 놀부전은 실버들의 흥을 돋구었고, 박옥수 목사의 애양원교회 집회에서 구원을 받고 죄와 나병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된 이성애 모친의 트루스토리는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 이성애 모친 트루스토리
▲ 전주교회 특송

셋째 날 저녁 이헌목 목사는 창세기 17장 1~14절 말씀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행위를 보면 자신이 없어집니다. 약속만 보세요. 그러면 온전해집니다. "약속을 바라봐야 돼요. 그 생각을 잘라버리는 것이 할례입니다",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모든 죄를 다 사하신 복음의 말씀 앞에 '그래도 내가 죄를 짓는데 죄인이지.' 하는 말씀과 다른 생각들을 베어내야 합니다."

이헌목 목사는 스와질란드 전도여행 사진을 보여주면서 생각을 버리고 믿음으로 발걸음을 내딛었을 때 하나님께서 놀랍게 일하신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진정한 할례는 마음의 할례이며, 말씀과 다른 내 생각을 베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이헌목 목사는 로마서 4장 8절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 모두의 죄를 인정치 않는 것이 그리스도인에게 허락하신 진정한 복이다" 라고 전했다.

▲ 이헌목 목사의 저녁말씀

개인교제 시간에는 세밀한 말씀과 간증으로 믿음이 한층 자라는 시간이 되었고, 잘 풀어지지 않던 신앙의 고민이 1:1 상담으로 분명하게 인도받는 은혜를 입었다.

▲ 개인교제시간

 

글/ 마예인

사진/윤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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