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3,000명에게 전해진 힘찬 복음의 메시지
[도미니카] 3,000명에게 전해진 힘찬 복음의 메시지
  • 백이슬
  • 승인 2017.02.08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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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공화국에 일어나는 복음의 역사

지난 1월21일, 기쁜소식 도미니카 교회 김춘권 목사는 도미니카 감리교 연합의 주요인사 후안 페르난데스 목사의 초청으로 3,000명이 참여한 행사에서 힘차게 복음을 외쳤다.

▲ 도미니카 감리교 연합의 주요인사 후안 페르난데스 목사

매년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는 감리교 연합은 이번 행사에 ‘Impacto de Dios’ 라는 주제로 시작되었다. 도미니카 감리교 연합의 주요인사 인 후안 페르난데스 목사는 작년에 11월, 도미니카에서 열렸던 목회자 모임에 참석해 복음을 들으며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 그리곤 이번 3,000명이 참석하는 행사에 김춘권 목사를 메인 강사로 초청하게 되었다.

▲ 바이올린 솔로 '죄짐 맡은 우리구주'
▲ 유보다, 김레아 교사의 성악 듀엣

도미니카 감리교 연합에서 준비한 공연과 노래가 먼저 시작되었고,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교사들의 공연이 있었다. 바이올린 솔로의 ‘죄짐 맡은 우리구주’와 유보다, 김레아 교사의 성악 듀엣은 3,000명의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가져다 주었다.

▲ 하나님이 주신 새 언약에 대해 말씀을 전하는 김춘권 목사

▲ 숨을 죽이고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강사가 강대상에 오르고 3,000명의 참석자들은 악속이라도 한 듯, 숨을 죽이고 귀를 기울였다.
강사는 히브리서 10장 15절부터 17절 말씀을 읽은 뒤, 하나님이 주신 새 언약에 대해 말씀을 시작했다.

▲ 3,000명에게 울려퍼지는 복음
▲ '그리스도 보혈로 우리는 의인입니다!'

우리는 생각에 매여 죄인으로 믿고 있었지만 이미 선포된 새 언약으로 우리가 죄인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보혈로 의롭게 되었다. 우리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새 언약을 통해 전했다. 참석자들 마음에 말씀 속에 깊이 젖어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순간 순간 아멘! 을 외치며 화답했다.

▲ 말씀 중간중간에 박수를 치며 아멘을 외치는 참석자들
▲ 말씀에 크게 반응하는 참석자들

올 한해 주님께서 이방의 빛으로 삼으셨다는 약속의 말씀처럼 도미니카에서도 힘있게 일하실 주님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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