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소망 가득한 3주간의 볼리비아 여정
[볼리비아] 소망 가득한 3주간의 볼리비아 여정
  • 임성진
  • 승인 2017.02.10 0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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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코차밤바, 라파스 도시를 순회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금사막이 있는 우유니도시와 수끄레 도시에서 마인드 강연을 가졌다.

2월 1, 2일 이틀 동안 우유니 시에서 오전 오후에 고등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강연이 있었다. 

지난 11월  기쁜소식선교회 산타크루스 교회 형제들의 우유니 무전전도여행을 통하여 연결된 아싼블레아 교회의 로란도 데니스 목사의 도움으로 통하여 우유니에서 마인드 강연을 할 수 있었다. 우유니 시에는 기쁜소식선교회 교회가 없었지만 아무것도 없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마인드 강연을 할 수 있게 길을 여시는 걸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로란도 데니스 목사는 숙소, 음식, 홍보 그리고 강연장소를 무료로 얻을 수 있도록 정부의 후원을 받는 데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

임병철 강사는 “옳음”을 주제로 '사람이 내가 맞아! 그렇게 자기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 동안에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얼마나 힘들게 하고 자기 삶이 어려워지는가, 꼭 인생에 대분분의 싸움이 나는 옳아!, 난 틀리지 않았어! 이런 마음이 다른사람들과의 관계를 원만하게 만들지 못하고 항상 불행을 초래를 한다'며, 내 자존심, 옳다고 생각하는 그 마음을 내려놔야 다른 사람의 마음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강연했다.

2월 3일 산타크루즈에서 가진 청년리더쉽 마인드 강연 또한 산타크루즈 공무원들에게 너무나도 특별했다. 하나님의 뜻으로 시작한 마인드 강연에 200여 명의 참석자들이 경청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많은 청소년들이 경제적으로는 부유하게 살지만 왜 정신은 더 약해집니까?”
마음의 경작자의 주제로 강연을 들은 한 참석자가 한 질문에 강사는
“최신형 좋은 자동차가 아무리 좋아도 브레이크가 좋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브레이크도 좋아야 자동차가 수월하게 일할 수 있죠”
라는 대답으로 수많은 청소년들이 자기 마음대로 욕심에 따라서 혼자의 힘으로 스스로 잘해보려고 하지 실질적으로 자기마음을 경작해줄 지도자의 가름침을 받지는 않는다며 설명을 했다.

산타크루즈 청소년 위원들은 청년들의 마약, 게임중독, 가정교육에 대한 문제들을 두고 해결책을 마련해가고 있다. 이벤트를 계획하고 이루어 나가는 과정에 마인드 강연과 함께 같이 일하면 청소년들에게 또 다른 삶을 살게 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며 감사를 표현했다.

앞으로 IYF산타크루즈에서도 마인드강사가 많이 배출되어 계속해서 청소년위원들과 꾸준한 관계를 갖고 일하게 되어 수많은 청소년들이 이 마인드강연을 들을 생각을 하면 참 복되고 꿈 같은 생각이 든다.

2월 6일 오후 수끄레 시 에스파볼 경찰학교에서 90명의 학생들에게 마인드 강연을 했다.

2월 7일 오후 전국교사학교에서는 두 차례 마인드강연에 걸쳐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석했다. 또 산프란시스코 하비에르 대학 부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산프란시스코 하비에르 대학교는 중남미에서 첫 번째로 세워진 대학교로 아주 명성있는 오래된 학교다.

실제적으로 산프란시스코 하비에르 대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수가 천여 명이고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오만여 명이다, 왈떼르 아리자가 쎄르반떼스 부총장은 IYF 굿뉴스코 홍보영상을 보고 마인드 강연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자기 학교에도 마인드 강연을 가르쳐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IYF에 마음이 활짝 열려 한국세계대회에 참석할 마음을 비추었고 계속 관계를 갖기 원했다.

빠듯한 시간과 바쁜 일정 속에서 항상 하나님이 우리가 생각지도 못하는 길을 크게 여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볼리비아 여러 도시를 돌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 마인드 강연으로 희망을 주었고 교회 형제 자매들의 마음이 마인드강연에 관심을 갖고 복음을 향해서 달려나아갈 소망을 두고 기뻐하며 행복한 귀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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