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복음의 열매가 활짝 핀 잊을 수 없는 영어캠프
[파라과이] 복음의 열매가 활짝 핀 잊을 수 없는 영어캠프
  • 한이용
  • 승인 2017.02.11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 제 4회 파라과이 영어캠프 소식

지난 2017년 2월 7일부터 10일까지, IYF 파라과이센터에서는 제4회 영어캠프가 열렸다.

 
 
 

오후 시간에는 영어캠프 준비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이 온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한 부스(Booth), 아카데미(Academy)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영어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영어를 잘 알아듣지 못하고 영어로 말도 잘 못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지만, 교사들과 팀 리더들의 인도를 받으며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마음을 조금씩 열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날에 Golden Bell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 더 가까워지고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었다.

>파라과이 주지사 Blas Lanzoni

이번 파라과이 영어캠프에 파라과이 주지사 Blas Lanzoni가 참석했다. Blas Lanzoni는 파라과이 한이용 목사에게 이 캠프를 열어주어서 고맙다는 인사말과 함께 3월에 영어캠프를 한 번 더 개최하자는 요청을 하였고 셋째 날에는 캠프에 파라과이 교육부 장관 Enrique Riera가 오게 되었다. 파라과이의 젊은 지도자들 중 한 명을 통해 교육부 장관이 파라과이 영어 캠프에 초대되었다. 장관은 캠프에서 이 학생들을 보면서 젊은이들에 대한 기쁨과 소망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IYF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파라과이 교육부장관 Enrique Riera

매일 저녁마다 이어지는 마인드 강연 시간에 테리 목사는 첫날 저녁, 둘째 날 저녁 모두 예수님이 우리 죄를 짊어지시고 예수님이 우리에게 죄사함을 주신 부분에 대해 말씀을 전했고,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으며 예수님이 죽으시고 우리가 의인이 되었다고 복음을 전했다. 셋째 날에는 새 언약에 대한 말씀을 전하며 지나간 율법이 끝나고 새로운 약속으로 인해 우리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닌 의인이라며 복음을 전했다.

 

영어캠프 프로그램과 테리 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에 대해 마음의 문을 열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마음의 문을 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날까지 파라과이 학생들이 영어캠프를 참석하면서 마음에 복음을 받고 마음에 있는 어려움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하나님께서 파라과이 학생들에게 크게 역사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역사하실 것에 대해서 기대가 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