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하겠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하겠습니다
  • 김양미
  • 승인 2017.02.20 2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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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F 목회자간증

미국 댈러스

12월 마지막 주, 미국 댈러스에서 기독교지도자모임CLF이 열렸다.  북미 크리스마스 칸타타 에 감동했던 목회자들과 여러 차례 열린 목회자 모임에서 자신들의 신앙이 잘못된 것을 알고 말씀을 사모한 목회자 200여 명이 모인 자리였다. 목회를 하고 있지만 이제야 진정한 복음을 듣고 구원을 확신하며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하기 원하는 이들의 간증이 감격스럽다.

 

잘못된 가르침에서 벗어나 참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칠 수 있게 되었다

아마도 마르티네Amado Martínez 목사, LA

나는 엘살바도르 출신으로,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교회의 목사다. 2016년 10월, 로스 앤젤레스의 ‘레이 데 글로리Rey de Gloria’ 교회의 파체코 목사가 자신의 교회에서 열리는 성경세미나에 나를 초청했다. 강사는 기쁜소식선교회 소속의 알렉스 전도사였다. 나는 교회 형제들과 세미나에 참석했는데 말씀이 이해되지 않아 불만스러웠다. 성경세미나에 계속 참석해야 하는 건지 의심이 갔다. 나는 대학에서 신학 학위를 받았고 7년 6개월 간 신학교를 다녔던 터라, 사탄은 내가 성경 지식이 해박하기 때문에 성경을 더 이상 배울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계속 주며 말씀을 듣지 못하게 했다. 그 생각이 사탄으로부터 왔음을 깨달았을 때 나는 즉시 파체코 목사에게 우리 교회에서도 성경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나는 기쁜소식선교회에서 전하는 말씀을 분석하고 싶었고, 우리 교회 신자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싶었다.
파체코 목사가 LA 기쁜소식중앙교회에 성경세미나를 열어 달라고 요청하자 2주 후 김기호 목사님이 우리 교회를 방문했다. 그렇게 기쁜소식선교회와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김 목사님은 우리 교회 사람들뿐 아니라 다른 교회에도 성경세미나를 홍보할 수 있도록 전단지를 주었다.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성경세미나에 참석하라고 권했다. 많은 사람이 온 것은 아니지만 세 곳의 교회에서 사람들이 왔다. 성경세미나를 준비해 준 기쁜소식선교회 형제들과 하나님께 감사했다.
세미나에 4일 동안 참석한 사람들 모두 무척 행복해 했다. 그리고 성경세미나가 끝나자 우리 교회 신자들이 내가 그동안 가르친 말씀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불만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저 죄송할 뿐이었다. 그 뒤 기쁜소식중앙교회 청년들이 ‘박영국 목사 성경세미나’에 나를 초대했다. 하나님은 내가 계속 말씀을 듣고 교제하길 원하셨기에 세미나에 참석했다. 그리고 댈러스에서 열리는 기독교지도자모임CLF에도 초대받았다. 나는 기쁜소식선교회를 설립하신 목사님이 어떤 분인지 궁금했고, 그분에게서 하나님의 말씀을 더 많이 배우고 싶어서 댈러스 모임에 가기로 결정했다.
우리는 15인승 밴을 타고 로스앤젤레스에서 댈러스까지 25시간을 여행했다. 발이 너무 불편하고 힘들었지만 박옥수 목사님을 만나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었기에 가는 길이 행복했다.
첫날 박 목사님과 교제하며 예수님이 내 죄를 이미 씻어놓으셨기에 나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는 말씀을 듣고 놀랐다.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이미 나를 깨끗하게 하셨기에 나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다고 하셨다. 율법은 죄를 정결케 하지 못하고 오히려 죄를 짓게 하며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셨다. 목사님은 내가 모르는 부분을 분명히 알려주시기 위해 성경에서 여러 구절을 들려주셨다.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히 10:10)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히 10:14)

말씀을 듣는 동안 나는 죄에서 벗어났다. 이제 거짓된 가르침에서 벗어나 참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칠 수 있게 되었다. 무척 행복하다. 나는 예전의 나처럼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죄 속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기쁜소식선교회와 함께 일할 것이다. 하나님의 일을 사랑하고, 진리를 모르는 사람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쉬지 않고 복음을 전하시는 박옥수 목사님이 이 땅에 계신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박 목사님께도 감사드리며, 3월 뉴욕에서 가질 세계기독교지도자모임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

 

다른 목사님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줄 수 있는 힘을 주었다

움베르토 마르티네즈Humberto Martínez목사, 노스 캐롤라이나 샬롯

하나님이 놀라운 방법으로 나를 목회자 모임으로 이끄셨다. 지금 생각해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 2016년
8월, 샬롯에서 있었던 목회자 모임에서 기쁜소식샬롯교회의 이상준 목사님을 만나 기쁜소식선교회를 알았다. 이 목사님은 샬롯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에 나를 초청하며 교회 사람들과 다른 목사님들도 갈 수 있게 초대권을 주었다. 칸타타 공연은 굉장히 놀라웠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이 우리 마음을 다 앗아갔다. 그 후에 초청받아 참석한 성경 세미나도 무척 좋았다. 한국에서 오신 두 분의 목사님이 하나님이 이루신 완벽한 죄 사함과 율법에 대해 가르쳐 주었다. 그분들의 말씀이 우리를 굉장히 집중하게 했다.
나는 댈러스 목회자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노스캐롤라이나에서 19시간을 직접 운전해 갔다. 그곳에서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며 죄 사함에 대해 아주 정확하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확실한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고 우리의 모든 죄를 확실하게 완전히 없애셨다는 것이다. 전에는 매일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고, 교회 신자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쳤다. 그러나 예수님이 이미 가져가신 죄를 더 이상 용서해달라고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말씀을 그대로 믿고 받아들이면 된다. 그리고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 사실을 처음 알았던 그날은 내 생일보다 더 기쁜 날이다. 하나님이 한국 교회를 통해 내게 말씀하신 것을 앞으로도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나와 어머니는 천주교, 장로교회, 침례교회 등 안 가본 교회가 거의 없다. 교회들은 공통적으로 다 예수님의 죄 사함 위에 율법을 갖다 붙였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아직도 율법 아래 있고 계속 율법을 가르치고 있다. 그런데 댈러스 기독교지도자모임은 나에게 복음을 설교할 수 있고 다른 목사님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줄 수 있는 힘을 주었다. 앞으로 힘차게 목회할 수 있도록 이상준 목사님과 더욱 가깝게 지내고 싶다. 3월에 뉴욕에서 열리는 기독교지도자모임에도 꼭 가고 싶다. 기쁜소식선교회와 우리는 하나다. 진리를 설교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말씀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이제는 말씀이 뭐라고 하는지를 믿는다

카네네 파로 Kanene Felo 목사, 보스턴

나는 가톨릭 교회와 오순절 교회에서 신앙을 배웠다. 그곳에서는 우리 죄를 씻으신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이라고 하며 그 후에 짓는 자범죄는 매일 회개기도를 하여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라고 가르쳤다. 그래서 나는 기도할 때 항상 먼저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고 내 소원을 말했다. 그런데 5년 전, 노대일 목사님에게서 ‘우리의 모든 죄가 다 사해졌기 때문에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 거부감이 일어났다. 노 목사님은 자동차로 4~5시간 걸리는 우리 집에 눈 오는 날에도 찾아와 말씀을 전해주려 했지만 나는 계속 피해 다녔다. ‘내가 기쁜소식선교회 때문에 지옥에 갈 수야 없지!’ 하며,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고집스럽게 반복했다.
그렇게 지내다 2015년 8월에 딸과 함께 기독교지도자모임에 참석하여 복음을 완벽하게 깨닫고 구원받았다. 하나님은 과거의 죄뿐만 아니라, 현재, 미래의 죄까지 깨끗하게 씻어 놓으셨다. 이번 댈러스 기독교지도자모임은 세 번째 참석하는 모임이다. 내가 처음 기독교지도자모임에서 말씀을 들을 때는 내가 자라면서 배웠던 말씀과 달라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구원을 받아도 죄를 짓고 화가 나고 싸우는데 용서를 구하지 않는다고?’ 그래서 이곳에서 전하는 죄 사함의 복음을 오랫동안 믿을 수 없었다. 두 번째 뉴욕 모임에 참석했을 때부터 조금씩 이해할 수 있었고, 이번에도 새로운 것을 배우고 있다. 나는 이전에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단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다. 기쁜소식선교회에 와서 그것을 배웠다. 나의 과거, 현재, 미래의 죄가 다 씻어졌기 때문에 더 이상 죄를 사해달라는 기도를 하지 않아도 된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셔서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 이제는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아니라 말씀이 뭐라고 하는지를 믿는다. 기쁘고 평안하다.
얼마 전부터 나는 우리 교회의 담임 목사님과 성도들과 전쟁을 시작했다. 시니어 목사는 구원은 잃어버릴 수 있다고 하고, 나는 구원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다투어 큰 갈등이 있다. 언젠가는 내 마음에 임한 복음을 시니어 목사에게 말해줄 것이다. 캠프를 마치고 돌아가면 힘있게 복음을 위해 싸울 것이다.
 

 

교회 신자들이 다 구원받았다!

토리비오 산토스Toribio Santos 목사, 뉴욕

2016년 목회자 모임에 처음 참석하며 큰 흥미를 느꼈다. 자연스럽게 뉴욕 월드캠프에도 참석했고, 목사님들을 초청해 우리 교회에서 성경 세미나도 했다. 50명 정도 되는 교회 신자들이 어느새 다 구원을 받았다! 내가 구원을 받기 전, 어머니는 내게 쓸모없는 놈이라고 말씀하곤 하셨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 들어온 지금 나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시기에 굉장히 행복하다. 주님을 그 무엇과도 바꾸고 싶지 않다. 내 삶의 최고의 경험이다. 물론 어려운 때도 있었고 유혹도 있었지만 내 삶에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다. 우리는 기쁜소식선교회와 앞으로도 계속 함께 일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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