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행복을 배달하는 굿뉴스코 울산에 오다
[울산] 행복을 배달하는 굿뉴스코 울산에 오다
  • 이진숙 기자
  • 승인 2017.02.20 2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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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미소로 전하는 행복한 마음을 울산 시민들에게 전하다^^

청춘, 세계를 품다! 2017년 굿뉴스코 15기 단원들의 행복한 행보가 2월 16일 의정부를 시작으로 17일 원주에 이어 3번째 도시 울산에 도착하였다.

 
행복의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굿뉴스코 500명의 단원들은 각기 입국한 날짜도 다르고 머무르는 곳도 다르지만 자석에 이끌리듯 전국에서 모여 페스티벌을 준비하였다.
행사 당일 동천체육관 로비에서는 미래를 위해 건전한 마음을 가진 젊은이들에게 후원하겠다고 후원자로 등록하는 이들이 많았다.
울산에서는 울산 시민들이 건전한 마인드를 가진 굿뉴스코 단원들의 페스티벌을 위하여 후원의 손길들로 많은 도움을 받아 페스티벌을 준비하였다.
또한 후원받은 음료수로 감사의 표시도 하며 학생들이 작년 한 해를 지내면서 찍은 사진 전시와 수기집을 나눠 주며 못다한 이야기들을 표현하였다.

동천 체육관 공연 1시간 전에 문을 열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3천석의 자리를 채워나가기 시작하였다.

 

라이처스 스타즈의 건전 댄스에 이어 열정적인 남미 댄스, 아프리카 댄스 등 멋진 댄스를 보고 환호가 쏟아졌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해외 봉사를 다녀온 학생들의 공연인 만큼 다른 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함이 있다. 62개국에서 활동하였던 대륙별로 굿뉴스코 단원들의 사진을 보여주는 것이다. 사진 속의 행복한 미소가 그들의 행복한 마음을 그대로 대변하는 것 같아 행복하다.
 

오프닝 행사가 끝난 뒤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이어졌다.

 

IYF 박문택 회장은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보면서 변화된 그들의 공연으로 인한 행복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고 “행복해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마음을 표현하는 학생들이 여러분에게 행복을 선사할 것입니다. 같이 공감하며 교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개회사를 하였다.

 

울산의 지성인들을 대표하여 젊은이들의 축제에 함께한 시의회 윤시철 의장. 
120만 울산 시민을 대표해서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다며 전 세계에서 봉사를 하고 온 학생들이 1년 동안의 시간을 정산하는 복된 자리에 초청해 주어 감사하다며 환영사를 하였다.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공연은 그들이 가는 나라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마음의 교류를 하였고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배워왔다. 미소가 아름다운 나라 인도의 댄스, 남태평양의 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한 남태평양 댄스.

 

 

 
미국 16대 대통령 링컨은 고뇌 가운데서도 성경을 통하여 답을 얻으며 국민과 나라를 위하였던 마음을 뮤지컬로 표현한 ‘링컨’.
 
깃대를 흔들며 돌아올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사랑을 화려한 댄스로 표현한 일본 댄스
중국을 밝히는 한 줄기 빛이라는 뜻의 ‘성세홍자(盛世鴻姿)’ 중국의 댄스.
 
인도 이영은 단원의 트루스토리는 자기 자신의 연약한 모습에 매여 강박 관념에 사로잡혀 꿈도 포기하고 괴롭게 살던 인생이었으나 행복한 사람으로 바뀐 이야기

짧은 시간에 마음을 조율하며 온 마음으로 준비한 행복한 공연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느껴보세요.’ 이 공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끈 마음의 지도자 IYF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울산 공연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하며 자신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아버지에게 마음을 닫고 살았던 클라라의 이야기를 통하여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인생을 살면서 어떤 어려움이나 문제를 만날 때 혼자 고민만 하지 말고 마음을 나누고 내어 놓으면 마음과 마음이 흘러서 어떤 어려운 문제에서도 벗어나 행복을 얻게 됩니다.”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를 배운 굿뉴스코 단원들은 1년이라는 시간동안 해외봉사를 통하여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돌아왔다.

15기 필리핀 김성민 단원(계명대) - 응원하러 오신 엄마와 함께

해외봉사를 다녀온 나라에 대한 감동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달리 없었는데 귀국 발표회를 통하여 마음을 보여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 필리핀에서 1년을 보내고 왔는데 필리핀에서 준비한 댄스 공연이 없어서 중국 팀과 공연을 할 수 있는 것도 감사하고 댄스의 동작이 어려운 것도 있었지만 마음을 조율하고 마음을 나누면서 준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15기 필리핀 김성민 단원(계명대)

브라질에서 2년 동안 해외 봉사를 다녀온 김일신 단원(울산대 회계학과) - 좌측 두 번째

첫해에는 잘 해보려는 마음이 많았으나 그때는 오히려 사람들을 얻지 못하고 마음이 많이 어려웠다. 아브라함을 이끄신 하나님에 대한 말씀을 통하여 나를 이끄실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활동을 하면서 부족한 나를 발견하고 감사한 마음도 얻게 되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에서는 뮤지컬 팀에 지원하여 노예 역할을 맡게 되었다. 노래하는 것을 좋아해서 지원하였는데 합격해서 뮤지컬 팀에 합류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공연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작게나마 쓰임을 받고 있다는 마음이 있고 각 지역 교회에서 준비해 주시는 큰 대접을 받으면서 영육간에 너무 풍성하다는 마음이 든다.
봉사활동을 통하여 배워온 진실과 순수한 마음을 담아 대학생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공연이며 굿뉴스코 활동을 하면서 우리가 느꼈던 행복을 같이 나누고 싶다. - 15기 브라질 김일신 단원(울산대 회계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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