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봄 수양회
[홍콩] 봄 수양회
  • 유현경
  • 승인 2017.03.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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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강사 훈련에 이어 2박 3일간 홍콩 수양회가 진행되었다. 마인드 강사 훈련을 참석한 700여 명의 참석자들은 훈련에 이어 수양회에 참석하였다. 쉴 틈 없이 진행된 훈련을 마치고 수양회에 참석한 성도들의 얼굴은 피곤함이 아닌 말씀을 기대하는 행복과 즐거움으로 넘쳤다.   

이번 수양회에는 말씀을 듣는 시간 이외에 삶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을 이야기하는 성도들의 간증 시간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하나님께서 놀랍고 힘있게 일하신 간증을 들으며 감격하고 자신에게도 일하실 하나님을 향해 소망을 가졌다.  

복음반에서는 처음 온 참석자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성경 말씀을 쉽고 자세하게 풀어가며 복음을 전했다.  

 
▲ 복음반

재복음반에서는 애매했던 복음을 쉽게 풀어주고, 그룹으로 나누어 모임을 가지면서 마음에 정확한 복음을 심는 시간을 가졌다.  

▲ 재복음반

매일 저녁에는 말씀을 듣기 전 성도들의 마음을 열어주는 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홍콩 YMCA에 울려 퍼졌다. 합창단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성도들의 마음에 감동을 전해 주었다.

 
▲ 라이쳐스 댄스
▲ 인도 댄스 '타타드' 공연
 
▲ 짜이러 합창단의 아카펠라 공연
 
 
▲ 짜이러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특히 이번 수양회 오후시간에는 최근 전국에서 일어나는 복음의 역사들을 같이 간증으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히말라야 라디오, 웨이씬전도, 단기선교, 멍라및 음악학교. 종의 약속을 통해 시작되어 웨이씬 전도를 통해 전 세계에 복음이 전해지고, 단기선교를 통해 수많은 나라의 화교들이 연결되고 있는 살아있는 간증들을 나누면서 성도들 마음에 교회 안에 힘있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느끼고 같이 달려나갈 마음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 

 
 
▲ 간증시간

수양회의 주강사인 김성환 목사는 매일 저녁 갈라디아서 말씀을 전했다.  

우리는 어떤 마인드를 가지느냐에 따라 삶이 바뀐다. 첫 번째는 환경이 주는 어려움이다. 환경이 주는 어려움은 젊은 사람은 쉽게 해결하고 늙은 사람은 해결하기 어렵다. 두번째는 형편이 주는 어려움이다. 이 어려움은 가난, 아픔 등 늙은 사람은 쉽게 해결하지만 젊은 사람은 좀 어렵다. 이 두 가지의 어려움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지만 마지막 어려움은 사람이 주는 어려움인데 이것은 어떤 사람도 넘어갈 수 없다. 하지만 이 세 가지의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지혜가 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 말씀이다. 

 
 
 
▲ 김성환 목사의 말씀시간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번 수양회를 통해 전해진 말씀들이 우리에게 소망을 주었다. 

성도들에게 교류의 기쁨과 말씀의 행복을 가져다 준 봄 수양회가 끝나고 각자의 위치로 돌아간 형제 자매들이 새로운 세계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길 소망한다.  

▲ 기도하는 모습
▲ 수양회가 마친 후 찍은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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