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순식간에 전세계를 복음으로 뒤덮게 할,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
[뉴욕] 순식간에 전세계를 복음으로 뒤덮게 할,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
  • 황유현 기자
  • 승인 2017.03.10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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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Christian Leaders Fellowship, CLF)
▲ "저 장미꽃위에 이슬.." 찬송을 부르는 참석자들의 얼굴엔 예수님으로 말미암은 평안과 기쁨이 가득했다


 ​전세계 목회자들이 모여 복음을 되새기고 믿음을 배우는 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Christian Leaders Fellowship, 이하 CLF)의 열기가 날이 갈수록 더욱 뜨겁다.

참석자들은 연일 이어지는 말씀과 프로그램을 통해 더 깊은 말씀의 세계를 경험하고 있다.

또한, 55년간 그 삶속에 하나님이 놀랍게 역사하셨던 박옥수 목사(세계기독교지도자대회 주 강사)의 간증을 들으며, 목회자들의 마음에도 일하실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 있다.

 

3월 9일 저녁, 뉴욕 헌팅턴에 위치한 마하나임에서는 웃지 못할 헤프닝이 벌어졌다. 복음이 한창 뜨겁게 전해지고 있던 저녁 강연의 한중간, 한 목회자가 돌연 일어나 따지듯이 소리를 질렀다.

“죄 있으면 지옥 갑니다!! 죄가 있으면 지옥에 간다구요!!”

장내가 술렁이던 것도 잠시, 사람들은 과연 박옥수 목사가 뭐라고 대답할지에 집중했다.

 

저분 말이 맞습니다. 죄가 있으면 지옥에 가는게 맞습니다. 

죄인이면 당연히 지옥에 가지요!

그런데 저는 죄가 씻어져 하나도 없습니다. 저는 의롭고 거룩합니다!”

“와!!!!! 아멘!!!!!”

이전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뜨겁게 환호하며 아멘을 외치는 참석자들의 마음이 벅찬 감동으로 가득했다.

이런 일로 인해 오히려 더 분명하게 복음이 설명되고 말씀으로 더 통쾌하게 풀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여러분, 고린도전서 6장 10절 11절을 보면 분명 우리가 죄를 지었다고 나옵니다. 
그러나! 11절에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령안에서 우리는 씻어졌고, 거룩해졌고 의로워졌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읽고도 여전히 죄인이라고 하는 사람은 예수님은 실패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100% 다 씻으셨습니다.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정주영 회장이 현대 직원보고 과장이라고 하면 과장인 것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의롭게 했다고 하면 우리는 의롭습니다!”
 (-넷째날 저녁 메세지 중에서)
박옥수 목사는 참석자들의 열기에 힘을 얻어 더욱 뜨겁게 복음을 전했다.

 
익숙함을 버리고 오늘 청중들을 향한 하나님의 새 마음을 받아 낯익은 노래를 새마음으로 부른다.
이것이 그라시아스의 힘이자 언제들어도 질리지 않는 그라시아스만의 독특한 맛이다.

한편 오전에 있었던 CLF 강의에서 박옥수 목사는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에게 복음을 전했던 일화, 처음으로 해외에 선교사를 파송하던 이야기 등 크고 작은 간증들을 통해 자신의 삶 속에 놀랍게 일하신 하나님을 증거했다.

 

"마음이 예수님과 마음이 하나가 되면 예수님이 여러분들을 위해 모든 일을 다 하십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아무 문제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가능성을 보고 일하지 않습니다. 그냥 가도 예수님이 역사하시면 됩니다. 주님이 하시면 다 할 수 있습니다. 빨리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하세요. 하나님이 일하시고 여러분 교회가 달라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넷째날 오전 메세지 중에서)

 

“제가 구원을 받은 후 하나님은 저와 함께하시면서 무슨 일을 하든지 돕고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참가자들은 계속된 박옥수 목사의 간증을 들으며 자신의 삶 속에도 이렇게 하나님이 일하시는 간증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하는 모습이었다.

 

-프랭크 스와이 목사와 그의 아내

“목사님의 간증과 말씀이 너무 놀랍습니다!

여기서 듣는 이 하나님, 이 말씀이야말로 정확한 핵심이자 전세계에 전해져야할 말씀이라는 마음이 강하게 듭니다. 모든 목회자들은 리더로써 이곳의 말씀을 마음에 품고 전세계의 기독교인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이곳에 모인 분들과 함께 복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와 함께 일하는 목사님들과도 이곳에서 배운것을 꼭 나누고 싶습니다. 다음번에 또 이런 행사가 있다면 그때는 꼭 그분들도 이곳에 데려와서 어떻게 기쁜소식선교회에서 박옥수 목사님을 통해 진실이 전파되고 있는지를 보여줄 것입니다!

목사로써 제 일은 사람들을 매인곳에서 풀어 하나님께 데려가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박옥수 목사님의 이 메세지를 확실하게 배워 저희 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꼭 가르칠 것입니다. 다음 컨퍼런스에는 저희교회 성도들도 꼭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프랭크 스와이 목사, 탄자니아
 

 
 


이번 CLF에는 함께 마음을 모아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목회자들이 많은 것을 본다. 각자의 나라로 돌아가면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더 많은 목회자들과 교류하기를 소망하고 있다.

​말씀이 CLF에 참석한 세계기독교지도자들을 복음 안에서 하나로 흐르게 하고 있다. 이번 CLF는 단순히 전 세계의 목회자들이 모여서 말씀을 나눈 것이 다가 아니다. 각 나라 각 교회로 돌아가서 복음을 힘있게 전하게 될 것이기에 이 모임이 더더욱 값지고 복된 모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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