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새는 깃털 달린 펜을 귀에 건 비서와 닮았다 해서 ‘비서새’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매, 독수리와 같은 수리과로 큰 날개와 튼튼한 다리를 가지고 있어요. 하루 30킬로미터씩 걸어 다니며 뱀, 곤충 등을 사냥해요. 그런데 맹수에게 공격을 당하면 당황한 나머지 나는 것을 잊어버린 채 이리저리 뛰어다녀요. 그러다가 맹수에게 잡아먹히기도 하지요.
우리도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어려운 일을 만나요. 그럴 때 마음이 고립되어 있으면 자기 생각과 한계 안에서 애쓰다가 절망하고 말아요. 하나님은 우리 주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을 주셨어요. 특히 모든 문제를 이길 수 있는 예수님을 허락해 주셨지요. 여러분이 비서새처럼 자기 생각에 갇히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예수님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다면 어떤 문제든지 이겨내고 힘 있게 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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