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마인드교육을 배우면 이런 기적이 생긴다!
[탄자니아] 마인드교육을 배우면 이런 기적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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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18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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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26개 순회 학교장 마인드교육을 통해 초중고 학교에서 시작된 마인드 교육과정 프로그램
▲ 탄자니아 전국순회 학교장 마인드교육 행사가 현재까지 4개 도청 소재지에서 실시되었다. 갈수록 관심과 열기가 뜨거워져 가고 있다. (바바티 마인드교육 행사장)

"교장들 마인드 교육에 참가하여 마인드 교육을 배우면서 저희 학교에서도 제가 마인드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마인드 교육에 대해 들으면 들을수록 '정말 내 마음으로는 안되는구나', '내가 틀렸구나'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화를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받으면서 마음이 연결됩니다. 그러니까 내 마음 안에 새로운 힘이 들어오는 기적이 생깁니다!" (다르에스살람 미드웨이 고등학교 교장의 마인드교육과정 행사 중 인사말)

▲ 3번째 학교장 마인드교육 도시인 '바바티'에서는 700명의 학교장들이 모여 그 열기가 뜨거웠다.

탄자니아 전국 26개 교육청 교장 마인드 교육 컨퍼런스가 2번째 모시, 3번째 바바티, 4번째 싱기다 도청 소재지에서 있었다. 모시에서는 40명의 학교장들이 모였고, 바바티에서는 700명의 학교장들이 모였으며, 싱기다에서는 60명의 학교장들이 모여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교육이 왜 탄자니아 교육계에 필요한지에 대하여 강연을 경청하였다.

▲ 모시, 바바티, 싱기다 도청소재지에서 마인드 교육을 소개하는 아루샤 IYF 지부장 방승환 선교사의 강연 모습, 3개 도에서만 800명의 학교장들과 교육청 담당자들에게 마인드교육을 실시하였다.

"3번째 학교장 마인드 교육 행사는 '바바티'라는 도청 소재지 도시에서 열렸습니다. 제가 있는 아루샤에서 차로 3시간 떨어진 도청 소재지인데, 출발 전날 밤 11시에 교육감으로부터 갑자기 장소가 변경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사용하기로 한 장소가 100명 정도 모일 수 있는 곳이었기에, 직감적으로 인원이 많이 줄어서 그렇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오후 2시에 하기로 했던 행사도 일방적으로 오전 10시로 변경되었다고 통보를 받아 씁쓸한 마음으로 행사장을 향해 새벽 일찍 출발했습니다.

▲ 한국 안준형 단원이 700명의 학교장들에게 박옥수 목사님의 마인드교육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탄자니아 바바티 학교장 마인드 교육 행사 중)

그런데 막상 도착해보니, 행사장이 원래 장소보다 몇 배나 큰 홀이었고 이미 700명의 학교장들이 오전 8시부터 행사장에서 착석하여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단기선교사들의 마인드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설명했는데, 필기를 해가며 학교장들과 교육청 담당자들이 모두 온 마음으로 강연을 듣고 적었습니다. 도청소재지 주위 도시에서 개인 자가용을 가지고 1-2시간을 운전해서 참석한 학교장들도 많았습니다." (아루샤 IYF 지부장 방승환 선교사)

▲ 4세부터 6-7세가 모이는 유치원에 초청을 받아 마인드교육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봉사단원들, 마음의 세계를 노래와 그림과 스토리텔링으로 가르치고 있다.
▲ 중등학교 한 학년의 전교생들을 모아 마인드교육 특별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단원, 학교장들이 마인드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알아가면서 학교마다 수업초청이 계속되고 있다.
▲ '마음의 세계'에 대한 강연을 통해 마음을 열고 대화하는 것을 가르치는 중국, 한국 단원들
▲ 600명이 모인 중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교육과정 캠프 프로그램, 탄자니아의 중등학교는 한국의 중학교 3학년 과정과 고등학교 3년 과정의 총 4년 과정의 학교이다.

탄자니아 전국 학교장 마인드 교육 순회 컨퍼런스를 다니는 동안,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마인드 교육과정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하도록 수십 개의 학교에서 초청을 받았다. 탄자니아는 유치원(4세~6세), 초등학교(7세~14세, 한국의 초등학교 6년 과정과 중학교 2년 과정), 중등학교(15세~18세, 한국의 중학교 3학년 과정과 고등학교 3년 과정) 교육과정이 있다.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한 학교장들의 초청으로 차비와 식사를 제공받으며 마인드 교육과정을 학교마다 실시하였다.

▲ 중학교에서 마인드교육 특별 수업을 진행하는 안준형 단원, 안준형 단원은 마인드교육에 대한 꿈을 품고 6개월을 더 탄자니아에 남아 봉사하기로 하였다.
▲ 다르에스살람 고등학교 학교장의 초청을 받아 진행한 마인드교육 특별수업을 받는 학생들
▲ 학교에서 실시된 마인드교육과정 특별수업을 마치자 단원들은 학생들에게 인기스타가 되었다 (중국단원 필립)

유치원에서는 마인드교육 내용과 관련된 노래와 게임 그리고 레크레이션을 위주로 마음의 세계를 가르치는 수업과 캠프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초등학교 저학년 과정에서도 마음의 세계와 욕구와 자제력을 중심으로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겸한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의 교재의 스토리텔링을 구연동화처럼 구성하며 강연을 하였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등학교 과정에서는 박옥수 목사님의 마인드 교육의 다양한 부분을 강연하고 아카데미, 레크리에이션, 발표 등을 통해 대화와 교류를 중심으로 수업과 캠프를 진행하였다.

▲ 학교장의 초청으로 이슬람교 전교생들을 모아 마인드교육을 태국 단원 리안이 실시하였다.
▲ 500여 명의 전교생들이 모여 박옥수 목사님의 마인드교육을 통해 어떻게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며 행복을 얻는지를 배우고 있다.

또한 전국민의 40%이상이 무슬림인 탄자니아에서는 마인드 교육을 통해 '자기로서는 넘어질 수밖에 없는 마음의 모습을 발견하고, 마음을 열어, 다른 사람의 마음과 연결되어 교류하여 변화하는 놀라운 마음의 세계'를 가르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마음의 세계를 배우면 복음을 깨닫는 기적은 이미 예고된 행복의 또 다른 이름이 아닐 수 없다.

▲ 고등학교 2학년 과정의 전교생에게 마인드교육 1일 수업을 통해, 욕구와 자제력 그리고 교류와 변화에 대하여 강연과 다양한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 마음에 대하여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어 방황하던 학생들이 마인드교육 강연을 통해 자기의 마음과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발견하며 대화하고 행복을 느끼고 있다.
 

마인드 교육을 통해 탄자니아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주려 한국에 돌아가지 않고 반년을 남아 강연하는 단원과 중국, 태국, 멕시코에서 온 외국 단원들 그리고 신출내기 한국 단원들이 함께 탄자니아를 들썩이고 있다. 이들을 통해 박옥수 목사님의 마인드 교육을 받는 이들의 마음 마음에서 벌어지는 기적은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하고 있다.

▲ 박옥수 목사님의 마인드교육은 교재인 '나를 끌고가는 너는 누구냐'를 중심으로 구성된 강연과 재미와 유익을 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중국단원 아론의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시간은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주며, 마음의 세계를 더 깊게 각인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절제에 대한 레크리에이션)

 

기사: 전희용 선교사
사진: 리타, 리안, 안준형, 아론 단기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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