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필리핀에 불어온 마인드강연의 열기에 동참하고 싶어요."
[필리핀] "필리핀에 불어온 마인드강연의 열기에 동참하고 싶어요."
  • 권지혜
  • 승인 2017.03.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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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필리핀에서 마인드 강연을 진행하였다. 강남교회 형제 자매들은 필리핀에 불어온 마인드 강연 열기에 동참하고자 필리핀으로 건너갔다.

필리핀의 수도인 마닐라에 위치한 Colegio de amore고등학교와 마닐라에서 차로 약 12시간 정도 떨어진 Kalinga주의 수도인 Tabuk에 위치한 Golden Berries Hotel, 2곳에서 동시에 마인드 강연이 개최되었다. 

▲ Colegio de amore 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박성애 자매와 박준호 형제 부부는 Colegio de amore고등학교에서 3일간 마인드 강연을 했고 첫 날은 800명이 넘는 고등학생들이 참석하였다.

박성애 자매는 17년 전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던 간증을 통해 "우리의 몸처럼 마음도 건강한 사람의 마음을 이식받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박준호 형제는 자신이 암에 걸렸을 때 박옥수 목사를 만나 복음을 들을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며 '순간의 선택이 우리의 삶을 바꾼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였다. 

▲ 이임순 자매와 통역을 하고 있는 권지혜 자매의 사진

이임순 자매와 권지혜 자매 모녀는 Tabuk에 위치한 Golden Berries Hotel에서 25일과 26일 이틀간 마인드 강연을 진행하였다. 특히 Tabuk는 마닐라에서 굉장히 멀리 떨어져 사람들이 쉽게 오지 못하는 오지였기 때문에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이곳에 마인드 강연을 듣기 위해 약 315명의 현직 교사들이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권지혜 자매는 '욕구와 자제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펼쳐나갔다. 필리핀은 현재 마약문제로 인해 나라가 시끄러운데 교사가 올바른 마인드를 가지고 학생들에게 자제력을 길러주어야 행복해질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임순 자매는 아들을 잃고 또한 자신의 딸이 조산으로 태어나 어려움을 겪었던 간증을 통해 '고난은 좋은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 마인드 강연을 진행 중인 남경현 선교사의 사진

그리고 필리핀 선교사인 남경현 목사는 이곳에서 마인드 강연을 통해 현직 교사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큰 기쁨을 주었다.

▲ 필리핀 현지 사모 Liza의 가족들과 함께

그리고 26일 마지막 날에는 이임순, 권지혜 모녀와 현지 선교학생들이 함께 필리핀 현지 사모인 Liza의 가족들 집에 찾아가 복음을 전하여 3명이 구원을 받았고 그 집에 있는 귀신들린 자매에게도 복음을 전하여 온 가족이 기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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