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행복과 소망을 전하는 IYF, 고아원 방문하다
[도미니카] 행복과 소망을 전하는 IYF, 고아원 방문하다
  • 박지수
  • 승인 2017.04.0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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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고아원 방문

2017년 4월 1일, IYF 도미니카 공화국 지부에서는 고아원 아이들에게 어떻게 행복을 전할까 하며 행사를 준비하는 굿뉴스코 해외 봉사단원들로 분주했다. 작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번째 맞이하는 방문이었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갔다.

라이쳐스 스타즈 공연과 함께 행사를 시작하였다. 15명의 순수한 아이들과 함께 전통탈 그림에 색칠해보기, 종이풍선접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몸으로 말해요, 공 넣기 프로그램을 함께 했고, 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때마다 쑥스러워하지만 온 마음으로 함께 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었다.

△탈 밑그림에 색을 칠하는 단원과 아이들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즐기고 있는 아이들

활동 뒤에 이어진 음악학교 학생들의 공연은 아이들 마음에 따뜻함을 전해주기 충분했다. 

△음악학교 학생들의 공연

이어 양성관 단원의 마인드강연이 있었다. 양성관 단원은 사과나무에서 사과만 날 수 있듯이 우리는 죄인이기에 우리한테는 죄밖에 나올 수 없지만 예수님의 피가 우리 죄를 씻었다며 예수님의 피로 의인이 되었다고 복음을 전했다.

△복음을 전하고 있는 단기선교사

그 후에. 단원들과 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다과를 먹으면서 다시 한 번 복음을 전하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다. 한 학생은 '착하게 지내고 싶지만 맨날 죄를 짓는 자기를 보면서 힘들었는데 죄가 없다는 걸 믿게 돼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아이들에게 개인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단기선교사

복을 향해 내딛는 작은 한 걸음이었지만 하나님 안에서의 한 걸음은 복음의 일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우리에게 마음을 열고 복음으로 연결된 학생들이 앞으로 하나님 안에서 행복하게 살길 소망해본다. 

△행복했던 하루를 기억하며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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