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하나님은 나를 볼 때,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십니다."
[브라질] "하나님은 나를 볼 때, 예수 그리스도라고 하십니다."
  • 최나래
  • 승인 2017.04.1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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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현 목사 초청 전반기 성경세미나 소식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가 의인 됨에 증거가 되신 예수님. 그 예수님을 찬양하는 부활주간, 브라질에 풍성한 말씀이 전해지며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었다. 

한국 기쁜소식 진주교회 안계현 목사 초청 세미나가 4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기쁜소식 포르투알레그리 교회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는 기쁜소식 상파울루 교회에서, 18일과 19일 이틀간은 기쁜소식 리루데자네이루 교회에서 진행됐다.

▲ 준비찬송 중인 참석자들

이번 세미나는 3개 지역 교회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부활절 연휴임에도 개인적인 일정을 모두 접고 세미나 말씀에 젖어들었다. 

강사 안계현 목사가 시무하는 진주교회 성도들도 브라질 전도여행을 함께하면서 서로 마음을 나누고 간증으로 은혜 입는 시간을 보냈다.

▲ 즐겁게 찬송하는 참석자들
▲ 가스펠 그룹 글로리아 밴드
▲ 브라질 형제 자매들을 위한 강사 목사 하모니카 연주

세미나 첫째 날, 안계현 목사는 영상을 통해 사마귀가 연가시에게 조종 당해 결국 물에 들어가 죽는 것처럼 사단에게 속는 우리 모습을 설명했다.

사단이 마음에 옳음을 넣어 결국 그 옳음으로 분쟁이 일어난다며, 옳음이 있는 마음에는 예수님이 거하실 수 없다고 말했다.

▲ 말씀을 전하는 강사 안계현 목사
▲ 마음을 열고 말씀을 듣는 참석자들

잠언 25장 4절 ‘은에서 찌끼를 제하라 그리하면 장색의 쓸만한 그릇이 나올 것이요’의 말씀을 펴서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찌끼를 제거하기 위해 합당치 않은 일을 허락하셔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 하나님이 거하기에 가장 합당한 마음을 만들어가신다'고 전했다.

1부 설교가 끝난 후, 부서별로 나뉘어 2부 모임과 개인신앙상담을 이어갔다. 말씀을 들으며 얻은 마음들을 간증하며 들은 말씀을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 개인신앙상담
 
▲ 부서별 2부 모임

이어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부활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안 목사는 “율법은 마치 볶은 씨와 같아 율법을 지키려는 사람들은 악한 종과 같다. 자기 자신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빈 화분을 들고 나온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주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사망, 권세를 이기셨기에 우리에게는 더 이상 사망과 저주가 없다”며 예수님 부활의 의미를 힘있게 강조했다.

17일 오후에는 IYF브라질 지부가 진행하고 있는 'UNINOVE 대학 자원봉사자' 프로그램에 ‘경청’이라는 주제로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 UNINOVE 대학에서 마인드강연
▲ 강연 후, 학생들과 전체사진

세미나 마지막 날 안 목사는 ‘성경에서는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고 하나님이 판단하시기에 의롭다’라고 말했다. 모든 성도는 크게 '아멘'을 외쳤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부활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 내가 아닌 내 안에 살아계시는 예수님을 보며 우리도 예수라 담대하게 말할 수 있는 감사하고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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