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바이블 크루세이드,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시면 의롭습니다!
[뉴욕] 바이블 크루세이드,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시면 의롭습니다!
  • 황유현 기자
  • 승인 2017.04.22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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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뉴욕 바이블 크루세이드 마지막 날
집회 마지막 날, 미국 뉴욕 맨하탄에서 뜨겁게 복음이 증거되었다. 

미국 뉴욕의 중심, 맨하탄(Manhattan).

이 도시에 이보다 더 뜨겁게 복음이 전해질 수 있을까.

4월 21일, 유나이티드 팰러스 극장(United Palace Theatre)에서 그라시아스합창단 부활절 칸타타가 있었다.

 
부활절 칸타타에 들어가기 위해 길게 줄을 서있는 시민들
"칸타타 보러 왔어요~"
유나이티드 팰러스 극장 내부 로비 모습​
수많은 관객들이 빈틈없이 자리를 채워 앉았다.
 
칸타타를 앞두고 기대에 찬 관객들.

집회 마지막 날이기도 했지만 사실상 지난 몇달간 계속되었던 부활절 칸타타 투어 피날레 무대이기도 했던 이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

 
 
 
 
 
 
 
 
 
 
 
합창단의 부활절 칸타타 모습
기립박수를 치는 관객들. 이날 관객들은 눈앞에 펼쳐지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눈물을 흘리며 감격해했다. 
부활절 메세지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

 “여러분, 우리가 하면 잘못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죄를 사하고 넘기는 모든 일에 우리 보고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이 다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의 모든 죄를 지시고 영원한 하늘나라 제단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눈보다 희게 씻으셨습니다.” (-박옥수 목사 메세지 중에서)

공연이 끝난 직후 마음을 활짝 열고 감격에 차 있는 관객들에게 박옥수 목사는 너무나 분명하고 뜨거운 복음의 메세지를 전했다.

부활절 메세지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

“저는 잘 모르지만 온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저보고 의롭다고 하셨기 때문에 저는 의롭습니다! 성경에 그렇게 써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말씀을 믿으셔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셨는데 죄인이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가 실패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헛되이 돌아가시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믿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십시오!” (-박옥수 목사 메세지 중에서)

 
 
말씀을 들으며 기뻐하는 사람들
모두가 돌아가고 나서도 많은 사람들이 남아서 복음 교제를 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며 구원받은 유나이티드 팰러스 극장 보안요원, 패트 (Patricia)

유나이티드 팰러스 극장에 보안 요원으로 근무하는 패트(Pat)는 극장 내 경호를 맡아 우연히 이번 집회의 모든 말씀을 듣게 되었다.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본인을 천주교 신자라고 소개하며 자기는 예수님만 섬기는 기독교인들과는 달리 마리아를 숭배한다고 말했었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이해했냐는 질문에 단숨에 그렇다고 대답한 패트는 기쁨에 찬 얼굴로 자기가 의인이라고 말했다.

“오늘 들으신 말씀 이해하셨습니까?”

“네! 정확하게 이해했습니다. 저는 의인입니다. 죄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시면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의롭습니다!”

- Patricia

완다

“저는 저희 교회 목사님으로부터 티켓을 받아 오게 되었는데요, 칸타타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공연, 연기자들이 모두 너무 뛰어났고 전체적인 스토리도 정말 깊이가 있었습니다. 성경의 아주 작은 부분까지 정확하게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남았던 장면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장면이었습니다. 너무 실제 같았습니다.

또 저는 한 번도 목사님이 전하신 것 같은 말씀을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은 구약성경을 너무 정확하게 짚어가며 복음을 전하셨는데요, 많은 목사님들이 예수님이 우리죄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다고 말하지만 아무도 그 이유를 정확히 말해준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박옥수 목사님은 어떻게 과거에 사람들이 죄를 씻는 속죄제사를 지냈는지, 왜 그걸로 부족해서 예수님이 오셔야 했는지를 정확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저는 이제야 왜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셔야 했는지를 정확히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우리의 죄가 온전히 사해지게 되었는지도요! 저는 죄인이 아닙니다!

목사님은 제가 죄인이라는 제 생각을 믿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의롭게 하신 것을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보혈을 흘리셔서 우리의 모든 죄는 다 용서되었습니다. 여기에 우리가 의롭지 않다는 생각을 더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실이 아니니까요! 정말 놀라웠습니다. 저는 한 번도 그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완전히 반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시면 우리는 의롭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완다

합창단의 CD와 박옥수 목사 저서들을 사가는 사람들​

처음 바이블 크루세이드를 위해 유나이티드 팰러스 극장을 구했을 때, 우리는 왜 하나님이 이 장소를 주셨는지 잘 알지 못했다.

그런데 집회를 준비하는 도중에서야 우리는 맨하탄 사람 중 이 극장에서 하는 그라시아스 칸타타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지난 수년간 이곳에서 계속해왔던 크리스마스 칸타타 때문이었다.

알고보니 이곳은 하나님이 오랫동안 준비해오신 장소였던 것이다.

오늘 유나이티드 팰러스 극장을 찾은 수천 명의 사람들은 너무도 분명한 복음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말씀으로 마음에 새겼다. 이렇게 한 번 두 번 우리를 찾아 복음을 들으며 정확한 구원의 의미를 깨닫게 될 뉴욕의 시민들이 너무나 소망스럽다.

글 ㅣ 황유현
사진 ㅣ 김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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