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수원]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 김혜숙
  • 승인 2017.04.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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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지역 장로초청 간증집회

‘주께서 이같이 우리를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너로 땅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사도행전 13:47)  2017년 신년사 말씀대로 곳곳에서 복음이 전해지는 행복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수원 지역에서는 4월21(금)~22(토) 양일간 지역교회 네 곳에서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 라는 주제로 간증집회가 펼쳐졌다. 여주교회, 장호원교회, 안성교회, 안중교회는 각각 오상철 장로(용인), 변현태 장로(수원), 지수원 장로(수원), 정구헌 장로(안성)를 강사로 초청해 간증 속에 전해지는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며 교제를 가졌다.

▲ 기쁜소식안성교회 (지수원 장로)
▲ 기쁜소식장호원교회 (변현태 장로)
▲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이번에 교회 인도를 받아 집회 강사로 서게 되었습니다.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던 게 악하다는 마음이 듭니다. 무엇보다 이번 집회가 은혜로 시작해서 은혜로 끝나는 것을 보게 되어 감사합니다.” (변현태 장로)

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다고 하셨다. 우리가 한 것이 없더라도 주님이 우리를 복되게 하시는 길이 있다며 하나님이 자신을 믿던 길에서 돌이키도록 이끄신 간증을 들으며 참석한 형제 자매들 마음도 하나님 편으로 옮기게 되었다.

▲ 여주교회 합창단 특송
▲ 기쁜소식안중교회 (정구헌 장로)

이번 집회에는 전단지를 보고 찾아온 어르신이 말씀을 듣고 교제를 나누며 의문을 풀었다. 한동안 교회와 멀어졌던 자매의 남편이 참석해 복음을 듣고 마음을 열기도 했다. 오후에는 심방전도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 “장로님 말씀 속에 교회와 종의 인도를 받아 순간순간 장로님을 이끄신 하나님의 마음을 보게 되어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오후에는 장로님, 전도사님과 함께 장호원에 있는 요양병원을 방문해 복음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귀한 복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도수 집사)

▲ 신앙상담을 나누는 2부시간 (기쁜소식여주교회 오상철 장로)

월남전 파병으로 극한 상황에 마주해야 했고, 어린 손자의 교통사고와 사위의 사업 실패로 큰 어려움을 겪은 오상철 장로는 '예수님을 만나 구원을 받고 어둡고 힘들었던 삶이 끝났다'며 우리가 받은 구원이 복되고 귀하다는 간증을 전했다.

 우리 모두가 이방의 빛으로 언제 어디서든 복음을 전하는 삶에 함께하도록 이끄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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