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윤종수목사 성경세미나 소식
[부천] 윤종수목사 성경세미나 소식
  • 유유순 기자
  • 승인 2017.04.26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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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만개한 화창한 봄날, 기쁜소식 부천교회에서 윤종수 목사 초청 정기집회가 열렸다. 
예배를 시작하기 전 특별 순서로 가야금, 바이올린, 플루트 공연 및 부천새론합창단 합창이 있었다.

▲ 가야금 독주
▲ 바이올린, 플루트 공연
▲ 부천 새론합창단

4월 23일(일) 저녁부터 시작한 이번 집회에는 그동안 성경공부를 통해 연결된 분들과 가족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부천교회 김기성 목사는 성경공부를 통해 1년 내내 집회를 준비하자 말했고, 마음을 흘려받은 성도들은 성경공부에 한 군데 이상 참여했고 새로 연결된 이들이나 교회에 잘 나오지 못하던 이들과 많은 사귐을 가졌다.

성경공부를 통해 마음을 연 사람들이 집회까지 참석했다. 그 외 전단지나 포스터를 보고, 또는 지인의 권유로 많은 분들이 집회에 참석했다.

강사 윤종수 목사는 부천에서 살았던 어린 시절과 교회에 연결되어 복음을 들었던 간증을 이야기하며 부천에 온 첫 소감을 밝혔다. 윤 목사는 성경 말씀을 통해 ‘신앙의 원칙’에 대해 전했다.

▲ 안수 복음

“하나님은 재판장이며 입법자이자 왕이고 구원자입니다. 인간은 재판장, 입법자, 왕, 구원자의 위치에 설 수 없습니다. 곧, 하나님은 모든 것이 되시며 인간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재판장이 의롭다고 하면 의로운 것입니다. 내가 판단할 권리가 없습니다. 법을 바꿀 수 있는 분은 입법자이신 하나님입니다.

율법과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을 위해 하나님은 법을 바꾸어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결정을 내리는 자는 왕입니다. 인간은 절대 스스로 결정할 수 없습니다. 구원자이신 하나님, 그리고 예수님의 피를 무시하지 마십시오. 내가 구원자가 되는 것은 적그리스도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을 구분하는 이 선이 뚜렷해야 합니다. 그러나 선을 넘나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반역’입니다. 여러분, 이 선을 분명히 지키십시오. 그것이 신앙의 원칙입니다.”

이번 집회에는 새로운 사람 18명이 참석했다. 박완서 씨는 자신의 부족한 딸이 단기선교사로 아프리카에 가게 되면서 교회에 관심을 가졌고, 이번 집회에 초청 받아 말씀을 듣고 마음을 활짝 열었다.

▲ 말씀 중 복음 설명

임금례 씨는 부천교회에 나오는 친자매를 통해 참석했다. 강사 목사가 전한 안수 복음을 듣고 복음을 이해했고 개인상담을 통해 자범죄에 대한 의문이 풀리면서 구원을 받았다. 정지은 사모의 이모 김희자 씨는 어려움으로 인해 마음이 무너져 내려 스스로 집회에 찾아왔다.

▲ 세미나 전경

영원한 속죄에 대한 말씀을 듣고 마음으로 받으면서 예수님께 감사와 소망을 표했다. 집회에 참석하고 말씀을 마음에 받은 것 모두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이뤄진 부분에 감격해했다.

▲ 2부 교제 신앙상담

기존 성도들도 새벽, 오전, 저녁으로 말씀 속에 젖어 많은 은혜를 입었다. 특히 장년회에서는 집회 기간 동안 장년워크숍을 열어 교회에서 숙식하면서 말씀을 듣고 신앙교제를 나누었다. 신앙의 원칙, 신앙의 선을 분명하게 세울 수 있는 기회였다.

기쁜소식 부천교회는 앞으로도 성경공부를 통해 집회에 연결된 사람들을 만나고 말씀과 교회 앞으로 그들을 이끌 계획이다. 성경공부를 하다 보면 다음 집회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앞으로 열리는 집회에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복된 복음을 듣게 될 것을 믿는다. 이런 소망이 부천교회를 즐겁고 행복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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