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하나님이 이 교육에 나를 보내셨습니다-필리핀 마인드교육
[인천] 하나님이 이 교육에 나를 보내셨습니다-필리핀 마인드교육
  • 인천연합
  • 승인 2017.04.27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교육의 열기와 복음이 가득 전해지고 있다

필리핀 현직 교육자들의 마인드 교육이 진행 중인 IYF 인천센터에서는 교육의 열기가 가득하다. 교육자들은 이 교육을 필리핀 청소년들에게 적용시키면 청소년들에게 변화가 일어나겠다는 기대감으로 시간 시간 전해지는 강연에 열정을 쏟고 있다.

목요일 오전에는 교육자들을 위한 특별 순서로 박옥수 목사가 초청돼 말씀이 전해졌다.

▲ 목요일 오전 특별히 초청된 박옥수 목사
▲ 악한 마음에 예수님의 빛이 들어오면 변합니다

“모든 나라가 청소년 문제를 안고 있다. IYF가 진행하는 월드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자살하고 싶었어요. 게임 중독자였어요. 아버지를 죽이려 했어요.’라고 고백하면서 마음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우리가 하는 이야기가 이론이 아니라 실제 청소년들의 마음을 변하시키는 것을 보며 많은 나라의 관계자들이 깜짝 놀란다. 우리를 이끌어가는 어떤 악한 힘이 있기에 그런 악한 마음에 예수님의 빛을 비쳐주니까 학생들의 마음이 변하는 것이다. 빛 되신 예수님이 마음에 찾아오면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박옥수 목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다

오전에는 다양한 마인드 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이어갔다. 이한규 목사는 “학생들 마음은 그릇과 같아서 무엇을 담느냐가 중요하다. 교사가 학생들에게 지식만 전달하고 마음의 변화를 주지 않으면 죽은 교육이기에 교사들 마인드의 변화가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교사들 마인드가 먼저 변화되어야 한다-이한규 목사

“이번 강연을 들으면서 내 주위나 가족이나 특히 하나님과 고립되어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과 단절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못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남은 교육이 제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기대됩니다.” - 리나 퍼난데스(잠부앙가 장학사)

오후에는 한류문화의 현장인 드라마 세트장 견학과 용인에 위치한 놀이공원에서 아름다운 한국의 봄을 만끽했다.

▲ 봄꽃이 만발한 놀이공원에서 한 컷!
▲ 화려한 철쭉 앞에 모인 교육자들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 저녁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들의 흥겨운 댄스에 이어 70대가 대부분인 실버 댄스에 교육 참석자들은 놀라워했다. 그룹 모나미가 부른 필리핀 노래 바얀코는 교육자들에게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 인천교회 초등학생들로 꾸며진 작은별 댄스
▲ 인천실버대학 댄스팀
▲ 실버 댄스팀에게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보내고 있다
▲ 그룹 모나미가 필리핀 노래 '바얀코' 선사
▲ 바얀코 노래에 박수갈채로 화답하다

26일 저녁에는 IYF 교육원장인 김재홍 목사가 강단에 올랐다. 김 목사는 “많은 현대인들이 마음이 병들어 있다. 마음의 병의 근본원인은 마음의 죄인데 사람들은 자기가 죄를 안 지으려고 노력하지만 근본 죄를 씻어야 한다. 죄를 씻는 것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죄인의 위치에서는 죄로 인해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다. 의인이 되어 여호와가 함께하는 사람이 마음이 제일 강한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 강연 중 마음에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 질문하고 있다.
▲ 강연을 기록하며 열정을 쏟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활기를 더해가는 그룹모임에는 하나님 말씀이 전해졌다. 교육자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이 교육에 있음을 알게 되었고, 뿐만 아니라 죄와 질병 등 모든 문제를 하나님이 다 가져가셨음을 간증했다.

▲ 자세하게 복음이 전해지고 있는 그룹모임
▲ 자세하게 복음이 전해지고 있는 그룹모임

“그룹 교제를 하면서 우리가 인생에 있어 경험해야 될 일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나의 모든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병에 대한 문제도 이야기했습니다. 그룹 모임 후 개인적으로 교제를 했습니다. 말씀은 하나님이 나의 모든 죄를 사하셨고 죄뿐 아니라 내 병까지 다 깨끗이 해줬다고 했습니다. 내 마음에 소망이 생겼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이것을 듣게 하려고 하나님이 나를 이 교육에 보내셨다는 마음이 듭니다.” - 델롤 살바돌(잠방과 교육프로그램 전문가)

▲ 모임 중 자기 문제나 교육에 대한 궁금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좋은 밭에 씨가 떨어지면 무럭무럭 자라 좋은 열매를 맺는다. 마인드 교육으로 우리 마음이 갈리고 말씀이라는 씨가 떨어진다. 필리핀 교육자들 마음에 심긴 말씀의 씨가 변화의 싹을 틔우고 좋은 열매를 맺어 필리핀에 복음이 전해지길 소망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