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마인드 강연 집회
[대전] 마인드 강연 집회
  • 한밭연합
  • 승인 2017.04.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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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별 마인드 강연 집회

기쁜소식 한밭교회는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지역별 팀을 나누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마인드 강연’을 펼쳤다.

27일 저녁, 대전 중구 보문산 인근에 위치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4개의 지역이 연합으로 준비한 행사가 열렸고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여 명이 처음 참석했다.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 입구

남미 페루에 해외봉사를 다녀온 정희정 단원의 체험담과 ‘리오몬따냐’ 리드보컬 김현호 형제가 부르는 ‘아름다운 세상’, 김봉영 집사가 오카리나와 팬플룻으로 연주한 ‘잉카 브릿지’와 ‘숲의 댄스’ 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 강연 앞으로 이끌어 주었다.

▲ 진행자 오프닝
▲ 팬플룻 연주 중인 김봉영 집사
▲ 리오몬따냐 김현호 형제 노래공연

강연은 대전 소년원에서 매주 인성교육을 하는 김은혜 강사가 “당신의 마음은 건강하십니까?” 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 중인 김은혜 강사

살면서 만나는 환경적인 어려움, 형편의 어려움, 인간관계의 어려움으로 인해 우리의 마음은 약해진다. 약해진 우리 마음은 어려움이나 부담을 계속 피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점점 더 약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결국 약해진 마음은 쉽게 상처받고 쉽게 병들게 된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부담스러운 일을 하나씩 하나씩 도전해가면서 마음의 근육을 키워 강한 마음을 만들면 된다. 강한 마음을 만드는 요건은 바로 ‘도전정신, 모험정신, 개척정신’이다.

▲ 마인드 강연을 듣는 모습

강연 후 공감토크와 소감발표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들어보았다.

▲ 처음 오신 분 소감발표

“도전정신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내 나름대로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상황에서는 두려움이 많다. 오늘 강연을 들어보니까 내가 나약한 사람이었구나, 강한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걸 느꼈다.” ㅡ김근아 씨ㅡ

“환경적, 경제적 요인 때문에 내 마음이 건강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떻게 극복해나가야 할지 이 시간을 통해 방향을 찾았다. 한 번 도전해 보려고 한다.” ㅡ김회선 씨ㅡ

또한 같은 날 서구 도안동에 위치한 대전역사박물관에서도 지역연합으로 마인드 강연을 진행했다. 아내의 손에 이끌려 처음 참석한 남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장년 트리오의 립싱크 공연

이원강, 이지연 부부의 악기연주와 장년 형제들이 준비한 립싱크 노래에 이어 "내 마음의 세 잎 클로버" 라는 주제로 노자림 강사가 강연을 펼쳤다.

강연 중인 노자림 강사
 

사람들은 ‘행운’이라는 꽃말을 가진 네 잎 클로버를 찾느라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세 잎 클로버를 무수히 짓밟아버린다. 행운을 잡으려는 생각에 취해 사는 동안 행복은 무심코 버려지고 있다. 사실은 가족과의 평범한 일상이 기적 같은 시간인 것이다. 참석자들은 이 시간을 통해 '나를 돌아볼 수 있었다' 며 모두들 감사한 마음이다.

 

28일에는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 “마음의 소통, 또 하나의 행복 찾기” 라는 강연으로 지역주민을 찾아갔다.

 
강연 중인 김관우 강사

 이날 강연을 펼친 김관우 강사(삼성 중앙연구소 책임연구원)는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마음의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내 마음이 높았을 때는 상대방을 문제로 여겨 갈등과 오해만 빚었는데 내가 잘난 사람이 아님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상대방의 말을 듣게 되고 소통하게 되었다. 상대방의 마음을 듣는 것이 소통이고, 소통하면 행복하게 됨을 발견했다.”

장년 듀엣

마인드 강연과 함께 장년 듀엣 노래공연과 부인자매들의 리얼리티 넘치는 상황극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 일깨우는 ‘쓰나미’ 영상도 진행되었다.

얼마 남지 않은 성경세미나(5/7-10)를 앞두고 가진 마인드 집회에 형제 자매들은 새로운 사람을 초청해 함께 유익한 시간도 보내고 성경세미나에도 초청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 마인드 강연' 집회는 뜨거운 호응 속에 다음을 기약하며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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