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아스테카대학교 마인드강연 소식
[멕시코] 아스테카대학교 마인드강연 소식
  • 최은성
  • 승인 2017.05.08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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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카대학교 3곳의 캠퍼스에서 열린 마인드강연

지난 4월 29일 아스테카대학교 아쿠냐 캠퍼스와 사라고사 캠퍼스에서 학생, 교수, 교직원 대상 마인드 강연이 열렸다. 아쿠냐 캠퍼스에서는 300여 명, 사라고사 캠퍼스에서는 120여 명이 강연을 들었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참석자 모두 마인드 강연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멕시코 전역에 소재한 아스테카 대학교 10개 캠퍼스를 총괄하는 부총장과 이사회 의장 등이 비행기로 2시간 30분이나 떨어진 본교 캠퍼스로부터 두 캠퍼스를 방문해 강연을 함께 들었다.

아스테카 대학교 아쿠냐 캠퍼스에서 가진 마인드 강연

최은성 마인드 전문강사는 “사람들 대부분은 눈에 보이는 물질 세계를 중시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세계입니다. 사람들 대부분 산은 흙이 쌓여 형성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산은 그 산의 골격을 이루는 바위가 있어서 그 바위가 어떤 모양이냐에 따라 산의 형태가 결정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어떤 마인드를 가졌느냐에 따라 결국 그 사람의 삶이 결정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통해 이런 마음의 세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라며 해외봉사를 대학생들에게 소개했다. “2004년 대학을 졸업 후 페루로 해외봉사를 왔지만 여러 가지 형편 때문에 페루가 싫어지기까지 했지만 성경 잠언 16장 6절 ‘내게 줄로 재어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라는 말씀을 대하며 페루가 싫은 내 마음을 버리고 ‘페루가 아름답다’라는 새로운 마음을 가졌을 때 그때부터 모든 불평이 사라졌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마음의 세계를 공부하고 강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아쿠냐 캠퍼스에서 마인드 강연을 마치고 교수진들과 기념촬영

그리고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작은 것을 크게 보는 마인드’, ‘경청의 마인드’ 그리고 현대 정주영 전 회장의 ‘빈대정신’, 포스코 박태준 전 회장의 ‘우향우 정신’ 등을 소개하며 한국이 발전할 수 있었던 원인을 한국기업의 발전에서 찾았다. 또 "눈에 보이는 한국기업의 발전 내면에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이런 기업을 발전시킬 수 있었던 창업주나 경영인의 마인드가 있었다"며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강연을 들은 많은 교수들과 학생들은 어떻게 하면 마인드교육을 더 배울 수 있는지 문의했다. 특히 이번 강연을 들은 아구스틴 아스테카 대학 이사회 의장은 “보통 강연은 1시간 정도도 지겨운데 이 강연은 꼭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지루하지 않고 배울 것이 많았고 90분 강연을 들었는데 너무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아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강연을 마치고 예정에 없던 강연이 그 다음주 목요일로 잡혔다. 이번 강연을 들은 아구스틴 아스테카 대학 이사회 의장은 "이런 강연은 본교 학생들과 교수진 그리고 이사진들이 들어야 한다"며 그 자리에서 바로 마인드 강연을 요청했다.

아스테카 대학교 찰코 본교에서 가진 마인드 강연
찰코 본교에서 마인드 강연을 듣고 있는 이사진, 교수진 및 학생들

그래서 5월 4일 아스테카대학교 찰코 본교 캠퍼스에서 학생 및 교수, 교직원 300여 명을 위한 마인드 강연이 열렸다. 최은성 마인드 전문 강사는 'ABC이론을 통해 사람들이 마인드를 바꿀 때 삶의 변화가 오는 부분'을 이야기했다. "닉 부이치치는 가지지 못한 것을 원망하던 마인드에서 자신이 가진 것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고, 강연을 시작해 지금은 40여 개국에 다니며 강연하는 강연자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닉부이치치가 멕시코에 와서 강연을 했고 멕시코 현지인 마인드 강사들이 닉부이치치를 만났습니다."며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백반증으로 실의에 빠져 있다가 마인드를 바꾼 후 세계 최고의 모델이 된 ‘위니 할로우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세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레나토라는 멕시코 학생도 백반증에 걸려 친구들의 놀림을 받아 학교를 안 갔는데 이런 마인드 강연을 들은 후 마음을 바꾸고 지금은 정상적인 학교 생활을 합니다. 이런 학생들을 보며 마인드 강연의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전했다.

지난 3월 멕시코를 방문한 닉부이치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현지인 마인드 강사진

아스테카 대학교에서는 이번 마인드 강연을 통해 이사진, 교수진, 학생들 모두가 마인드 강연의 필요성과 중요성를 절실히 느끼며 마인드 강연이 계속 이어지길 소망했다.

2017년 2월 9일 푸에블라 국립대학교 마인드 강연
2017년 2월 9일 푸에블라 텔레비사 방송국 임직원 마인드 강연
2017년 2월 10일 푸에블라 주 사범중학교 마인드 강연
2017년 2월 13일 멕시코주 고등학교 교장단 마인드 강연
2017년 2월 17일 뿐또아에레오 잡지사, 라 쁘렌사 잡지사, 교육방송 라디오와의 인터뷰

멕시코에서는 2017년 방송국, 신문사, 대학교, 중고등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마인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주 수요일에는 마약 중독자들의 재활을 돕는 ANEXO(아넥소)에서 마약 중독자 60여 명에게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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