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박옥수 목사 대전 성경세미나 셋째 날
[대전] 박옥수 목사 대전 성경세미나 셋째 날
  • 한밭연합
  • 승인 2017.05.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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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피,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

박옥수 목사 대전 성경세미나 셋째 날. 이날 단비가 내려 그간 답답했던 하늘을 말끔히 씻어 내리고 메마른 땅을 적셨다. 지금 이곳은 새로운 참석자들이 구원을 받는 역사가 뜨겁게 일어나고 있다.

준비찬송
 
 

박옥수 목사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간증과 함께[누가복음15:11~24]말씀에 나온 둘째아들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전했고, 참석자들은 모두 말씀 앞에 이끌렸다.

 

"1973년 겨울, 대구 파동에 살던 당시, 한밤중 딸아이의 울음소리에 두 번이나 잠에서 깼습니다. 그 날 연탄가스로 인해 큰일이 날 뻔했는데 다행히 아이가 우는 바람에 큰일을 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구나! 나를 도우시는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55년을 보내며 목사로서 부족하고 연약한 부분도 많지만, 하나님께서는 내 어려움을 한 번도 외면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맛보고 경험하면서 내 마음 중심에 ‘하나님은 내 모습과 상관없이 나를 사랑하실 수밖에 없어.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하나님의 사랑은 어떠한 죄도 넘어서고 감쌀 수 있어’ 하는 마음이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둘째아들이 다 망한 뒤에도 아버지의 사랑을 알았기에 아버지에게 돌아갈 수 있었던 것처럼 누구든지 어떠한 사람이든지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을 안다면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계속되는 2부 상담시간에서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었다.

▲ 2부 상담시간

“지난 4월 청년마인드집회 때 연결되어 굿뉴스코 설명회에도 참석했던 학생(카이스트/정유환)을 이번 성경세미나에도 초청했습니다. 첫날부터 참석해 3일간 복음교제가 되었는데 순수하게 말씀을 받아들여 감사했습니다. 이 학생은 1년 정도 우울증에 시달리는 어려움을 겪었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복음을 듣고 죄 사함을 확신했습니다. 계속해서 교회와 연결되길 기도합니다.” (한밭/김성희)

“가판전도를 하면서 우연히 만난 부친님 한 분을 세미나에 초청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 부친님은 8년 전쯤 우리 교회에 다녔는데 마음에 어려움이 생겨 떠난 분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계속 참석하면서 복음교제를 통해 ‘나 죄 없다. 마음이 평안하다’며 기뻐하시고 너무 감사해하셨습니다. 가판에서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한밭/신은빈)

“청소년 자녀를 둔 엄마들 모임에서 진행한 부모교육에 참석했던 지인(강명숙/58) 한 분을 이번 세미나에 초청했습니다. 부모교육 때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마음을 많이 열었었는데 이번 세미나에도 열린 마음으로 순수하게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셋째 날 2부 상담시간을 통해 복음을 듣고 ‘나는 이제 죄 없다. 너무 감사하다’며 구원을 확신했습니다.” (한밭/윤현주)

글/ 한밭기자, 사진/ 김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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