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약속의 말씀으로 하나된 목회자 모임"
[서울] "약속의 말씀으로 하나된 목회자 모임"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7.05.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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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서울 성경세미나 기간 중인 16일 오후 3시부터 목회자 모임이 있었다.

 

이날 모임에는 한국, 인도, 필리핀(아시아), 케냐, 가나, 잠비아, 탄자니아(아프리카), 자메이카(중남미) 등 3대륙 8개국의 목회자들이 70명 가까이 참석했다.

기쁜소식 한밭교회 조규윤 목사의 사회로 모임이 시작되었고, 다 함께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식전공연이 있었다.

 
 

수준 높은 기악 연주에 참석자들은 마음에 큰 울림을 받았다. 음악으로 부드러워진 마음에 메시지가 전해졌다.
양천교회 이헌목 목사는 에스더 3장 말씀으로 모르드개와 하만의 이야기를 전했다.

 

“하만과 모르드개의 싸움은 창세기 25장 21절에서 시작됩니다.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 즉, 계보를 거슬러가면 모르드개의 조상은 야곱, 하만의 조상은 에서예요. 하나님의 약속 때문에 모르드개가 하만을 이겼듯, 또한 약속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통해 죄를 이기게 하셨어요.

말라위에서 마인드교육의 길이 열린 것도 하나님이 종을 먼저 보내주셔서 길을 여셨고, 사람들을 예비해두셨기에 가능했어요. 메뚜기는 정한 짐승입니다. 어디로 떨어질지 모르지만 뛰기 때문입니다. 우리 선교회와 함께 복음을 위해 함께 뜁시다.”

"지금 목회 중입니다. 어느 날 교회 신발장 위에 기쁜소식지가 와 있었어요. 그걸 읽고 '그래, 이게 복음이다.' 싶었어요. 이후로 관심을 갖고 알아보니 '죄 사함 거듭남의 비밀' 책이 있다는 걸 알고, 동서울교회에 즉시 가서 책을 샀습니다. 이후 동서울교회 이한규 목사님과 교제를 통해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 마음이 언제나 행위로 흐른다는 걸 알았어요. 죄 사함을 받았다 할지라도 형편 앞에서 육신으로 생각이 치우치면서 하나님이 돕지 않을 것 같고, 내가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런데 오늘 정확한 말씀을 들으면서 '맞아. 나는 약속의 자녀야. 나는 영의 사람이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받고, 다 이루어놓은 은혜의 약속 안에 들어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하나님이 못 하실 일이 없고, 죄도 다 끝났고, 그래서 너무너무 자유하고 가뿐한 마음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기쁜소식선교회를 제대로 알리고, 복음의 일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천사라, 65세, 서울 중랑)   

 

국적도 교파도 다양한 목회자들이 모인 자리였지만 정확한 성경 속 약속의 말씀으로 인해 복음 앞에 마음이 하나되는 소망 가득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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