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목회자 세미나, 자기의 수고와 노력에서 벗어나
[대구] 목회자 세미나, 자기의 수고와 노력에서 벗어나
  • 권은민
  • 승인 2017.05.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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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세미나가 박옥수 목사 대구 성경세미나 기간 중인 5월22일(월) 오후 2시, 대구 엑스코 본관 5층에서 있었다.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믿음의 삶을 사는 참된 하나님의 종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아프리카 등 약 6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 권정강 목사(기쁜소식 수성교회)의 사회로 세미나가 시작되었다.

권정강 목사(기쁜소식 수성교회)의 사회로 세미나가 시작되었고, 참석자들은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 비올리스트 정한나의 독주와 소프라노 양주은의 독창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활짝 열기에 충분했다.

▲ 소프라노 양주은의 독창

강사 임민철 목사(기쁜소식 부산대연교회 담임)는 데살로니가전서 5장 말씀을 전하며 ‘행위와 믿음’에 대해 설명했다.

▲ 말씀을 전하는 강사 임민절 목사(기쁜소식 부산대연교회 담임)

“많은 목회자들이 자기의 수고와 노력으로 목회를 잘 하려고 하는 동안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데살로니가전서에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내가 너를 기쁘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뜻이며 의지입니다. 어떤 목회자는 ‘성도여러분, 성경에 항상 기뻐하라고 했습니다. 기뻐하세요. 슬퍼도 기뻐하세요.’ 그런데 항상 기뻐하는 것이 짐이 되는 것입니다. 사역을 해도 사역이 행복하지 않은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뜻이 기도하는 겁니까? 하나님의 뜻이 전도하는 겁니까? 아닙니다. 내가 너를 기도하게 할 거야. 내가 너를 전도하게 할 거야. 내가 너를 항상 기쁘게 할 거야. 이것이 하나님의 뜻인 겁니다. 이렇게 하면 가장 즐거운 것이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 김영복 교육전도사의 간증

“오늘 하나님의 뜻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저는 종교생활을 오래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 내가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고 살아야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는 것은 하나님이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기쁘게 해주시고, 감사하게 해주시고, 기도하게 해주시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에 대한 기대가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대한 기대로 정확하게 옮길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께, 교회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김영복 교육전도사, 김포)

 

이번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참석자들이 성령의 인도와 믿음의 삶을 사는 참된 하나님의 종으로 거듭나게 되어 많은 사람들을 구원으로 이끌게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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