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우리 생각이 어떠하든 예수님이 의롭다하면 의로운 겁니다.'
[대구] '우리 생각이 어떠하든 예수님이 의롭다하면 의로운 겁니다.'
  • 권은민
  • 승인 2017.05.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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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둘째날

2017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는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5월 21일(일)을 시작해 둘째 날을 맞이했다.

▲ 각 나라별 전통물품을 전시하여 국제청소년연합(IYF)를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엑스코 오디토리움 로비에 박옥수 목사와 각국 정상과의 만남,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사진을 비치하고, 각 나라별 전통물품을 전시하여 새로 온 참석자들에게 국제청소년연합(IYF)을 소개 했다.

▲ 사진전을 관람중인 참석자들

둘째 날 저녁, 김진성 목사(기쁜소식 대구교회 담임) 사회와 권정강 목사(기쁜소식 수성교회)의 기도로 저녁 세미나가 시작됐다.

▲ 부산지역연합 합창단의 합창

식전행사로 부산연합 합창단의 합창과 테너 훌리오의 ‘Ten Solo’,‘주 달리신 저 십자가’의 독창무대, 부드럽고 중후한 음색이 아름다운 트롬보니스트 신강건의 ‘Blue bells of Scotland’,‘나 가난 복지 귀한 성에’를 연주했다.

▲ 테너 훌리오의 독창
▲ 트롬보니스트 신강건의 독주
▲ 소프라노 박진영, 최혜미의 듀엣 무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찬양은 참석자들에게 하나님의 감사와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져 매 시간 들려질 말씀에 대한 소망과 기대로 가득 차게 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5장 '38년 된 병자'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 강사 박옥수 목사

“여러분 생각과 하나님 생각이 원래 맞지 않고 다르니까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38년 된 병자하고 예수님 생각이 달랐는데 38년 된 병자가 자기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생각과 같이 했을 때,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내 생각에는 자리를 들고 못 걸어가는데, 예수님이 걸어가라고 하시면, ‘예수님 말씀이 옳다.’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걸어갈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 것처럼, 내 생각과 맞지 않아도 예수님 말씀을 받아들이면, 그때부터 여러분 속에 하나님이 살아서 일을 하시게 됩니다. 내가 볼 때 죄인이지만 예수님이 의롭다하면 의로운 게 맞아, 나는 죄를 많이 지었지만 예수님이 다 씻었다고 하면 다 씻은 게 맞아, 내 생각을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드리면 그때 예수님과 하나가 되면서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여러분을 축복하고 은혜를 베푸시는 경험을 할 수가 있습니다.”

말씀이 끝나고 2부 상담시간을 가졌다.

▲ 2부 신앙상담

"제가 청년 때 교회를 떠나 10년 만에 다시 돌아오게 됐습니다. 집 앞에 성경세미나 전단지를 보면서 하나님이 나를 기다리고, 나를 만나기 위해 오셨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제 삶이 너무 힘드니까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말씀에 은혜입고 싶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예전에는 몰랐던 하나님의 마음이 들리고, 내 생각대로 살고 내 마음대로 산 것이 사단에게 속고 있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말씀을 저에게 들려주실지 기대가 되고, 세미나에 참석해서 말씀을 들을 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 감사합니다." (윤희숙, 대구 동구)

▲ 2부 신앙상담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어려울 때 두려워하고 근심하고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늘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실지 성경을 통해 소망을 얻고 정확한 믿음이 세워져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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