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하나님이 열어두신 마인드 교육의 문으로 한 발짝 내딛는 콜롬비아
[콜롬비아] 하나님이 열어두신 마인드 교육의 문으로 한 발짝 내딛는 콜롬비아
  • kimhyekyeong
  • 승인 2017.05.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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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교육 프로그램 홍보활동 시작!!

IYF 콜롬비아(Colombia) 지부는 올해 수양회와 대전도집회 때 한국 교회의 마음이 전달되면서 많은 힘을 얻게 되었다. 그것을 계기로 우리의 한계와 함께 머물러 있던 곳에서 벗어나 마인드 교육을 통해 일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한 걸음 내딛게 되었다. 보고타(bogotá)의 모든 초, 중, 고, 대학교 등의 마인드 교육을 홍보하기 위해 인터뷰를 요청하는 메일을 발송하게 되었다.

임민철 목사가 콜롬비아로 오기 전 파나마(panama)지부를 방문하면서 파나마 국립대학의 다음 학기부터 마인드 교육이 정식 과목으로 채택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서 콜롬비아 지부는 많은 도전을 받았다. 파나마 교회와의 교류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에서 한 걸음 물러나 있는 콜롬비아 지부의 모습을 보았고, 전 세계 마인드 교육에 힘있게 일하시는 하나님의 일에 동참할 수 있는 마음을 받았다. 

2017년 5월 22일, 힘나시오 피델 까노(Gimnasio Fidel Cano) 학교를 시작으로 마인드 교육 프로그램 홍보를 시작했다. IYF 콜롬비아 홍보팀 대표는 학교장 마리아 나란호(Maria naranjo)에게 '요즘 학생들 대부분이 마음의 세계를 자세히 배운 적이 없어 정확한 마음의 세계를 모르고, 자신이 왜 불행해하고 슬퍼하고 두려워하는지 원인을 모르니까 인생의 어려움이 왔을 때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산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강한 마음과 올바른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원하는 것을 다 가지고 있어도 작은 어려움에 쉽게 불행해진다. 약한 마음을 버리고 강한 마음을 갖기 위해선 들어야 한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마인드 교육이 꼭 필요함'을 강조했다. 

▲ 마인드 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프로그램을 설명하던 중 강한 마음과 도전정신으로 성공한 사람으로 백반증을 가졌음에도 최고의 탑 모델이 된 위니 할로우(Winnie harlow)를 예로 들어 이야기했다. 위니 할로우는 4살 때부터 백반증으로 인해 어릴 적부터 젖소라는 놀림을 받았지만, 그녀에겐 슈퍼모델이라는 꿈이 있었고 좌절하는 대신 꿈을 향해 꾸준히 나아갔다. 결국 꿈을 이뤄 슈퍼모델이 되었다. 이 모델처럼 우리 학생들도 좌절이나 절망이 왔을 때 이겨나갈 수 있는 방법과 강한 마음을 마인드 교육을 통해 얻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학교장은 현 교육이 지식만을 추구하는 교육에서 탈피해 인생의 가치관을 회복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고,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의 대해서 공감했다.

“설명을 들으면서 요즘 학생들이 절제를 하지 못하는 부분이나, 안 좋은 상황에 좌절해 벗어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해결방법을 많은 고민했었는데 마인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들으면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이 교육이 우리 학생들을 바꿀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어 그 자리에서 바로 강연 날짜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힘나시오 피델 까노(Gimnasio Fidel Cano)학교장 마리아 나란호(Maria Naranjo)

▲ 마리아 나란호(Maria Naranjo) 학교장

우리 눈으로 형편을 보았을 때 안 될 것 같고 불가능할 것 같고 부담스러운 일들이 많지만 이러한 기회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모든 것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정말 감사했다. 콜롬비아 사람들 중에는 약한 마음으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이들이 마인드교육을 통해 강한 마음을 갖게 되고 복음의 길도 열리게 되어 예수님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소망과 힘을 줄 것에 기대가 되고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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