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후속세미나, “하나님의 은혜는 행위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대구]후속세미나, “하나님의 은혜는 행위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 권은민
  • 승인 2017.05.2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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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가 끝나고,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 후속세미나가 열렸다.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 및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350여명의 새로운 시민들이 참석해 죄사함의 말씀을 듣고 기쁨과 참 자유를 누렸다. 25일(목) 저녁부터 '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이라는 주제로 임민철 목사(기쁜소식 부산대연교회 담임) 초청 대구경북지역연합 후속세미나가 시작됐다.

 

후속세미나에도 아름다운 음악공연은 계속 됐다. 매 시간마다 지역교회 합창단이 합창하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 오카리나 독주
▲ 기쁜소식 수성교회 합창단

후속세미나 강사인 임민철 목사는 낮, 밤으로 로마서 말씀을 읽고, ‘우리의 불의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조건이며 하나님의 은혜는 내 행위와 아무 상관이 없다’며 ‘우리는 늘 요동할 수밖에 없지만, 내 눈이 아닌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우리는 이미 믿음의 사람’이라고 전했다.

▲ 강사 임민철 목사(기쁜소식 부산대연교회 담임)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이 없고 악하다고 하시는 것은 우리에게 의를 주시고 선을 행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도둑질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는 말씀을 대할 때 우리가 선하게 살려고만 하지, 나를 그렇게 살게 할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은 그 믿음대로 일을 해주십니다. 아브라함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습니다. 날마다 죄를 지으면서 죄 없어 라고 하려니까 잘 안되시죠? 바랄만한 것만 바라니까 그런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경수가 끊어 진 것을 알고도 왜 믿음이 약하여지지 않았나요? 그것은 자기를 믿은 것이 아니고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을 믿으면 여러분들도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이런 하나님을 믿는데 왜 주저하고 어려워합니까? 그 하나님 때문에 담대하게 사는 것입니다. 여러분, 죄가 많아도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고 온전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믿으면 아무 것도 문제가 안 됩니다. ‘나는 병이 많다. 그러나 주님은 병을 이기신다. 그러면 병이 없다.’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나는 죄가 있는데 주님이 죄를 씻었다면 그럼 나는 죄가 없다.’ 이것이 주님을 믿는 것입니다. “

 

▲ 2부 상담시간

“구미에서 합창단의 공연을 본적이 있었는데 기회가 되면 다시 합창단의 공연을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마침 교회에서 저희 집에 전도하러 오셔서 세미나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아무리 말씀을 들어도 구원에 대한 숙제가 풀리지 않았어요. 일반교회에서는 내가 하나님 앞에서 예수님으로 구원을 얻었다고 말은 하는데 내가 어떤 행위로 용서함을 받아야 할 것 같은 그런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보니까 내가 무언가를 잘해서 하나님 앞에서 용서받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랑하셔서 온전히 예수님으로 인해서 내 죄를 용서함 받았다는 것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어요.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말씀과 증거를 아주 명확하게 목사님이 짚어주시니까 깔끔하게 관념이 정리가 되었고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에 감동이 되고 마음이 울림이 되었습니다. 구원에 대한 확실한 증거, 마음의 믿음.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정리가 안 되었는데,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되고 나니 후련하고 너무 기쁩니다. (김경희, 경북 구미시 선산면)

▲ 2부 상담시간

“박옥수 목사님 세미나에 친구 초청으로 참석했었습니다. 예전에 교회 친구 따라 한번씩 가보긴 했지만 전혀 이런 말씀을 들은 적이 없었습니다. 내가 보기에 죄가 있는 것 같은데 목사님께서 죄가 없다고 하니까 처음에는 혼란스러웠습니다. 전에 교회를 갔어도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후속세미나에 참석해서 2부 상담시간에 우리가 죄인으로 태어났고, 과거 현재 미래까지의 모든 죄를 사해주셨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서 저희 죄를 다 씻어주시고 믿음으로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저는 죄가 많은 인간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말씀을 듣고 죄가 없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항상 감사하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 감사합니다.” (황주희,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 2부 상담시간

지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이어 후속세미나에도 많은 참석자들이 2부 신앙상담시간을 통해 정확한 말씀의 세계를 배웠다. 후속세미나는 27일 토요일 오전까지 계속되며, 5월 28일(일)부터 31일(수)까지 김임곤 목사(기쁜소식 김천교회 담임)를 초청해 저녁으로 후 후속집회를 갖는다.

 

* 후 후속집회 안내

일시: 5월 28(일) ~ 31(수) 저녁 7:30 저녁만 (대구교회, 수성교회 각 교회에서 진행됩니다.)

대구교회 집회강사: 김임곤 목사(김천교회)

수성교회 집회강사: 권정강 목사(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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