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세재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울산] 오세재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 이진숙 기자
  • 승인 2017.05.29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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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는 고리는 성경이다.

기쁜소식 울산교회에서는 5월28일 일요일 저녁부터 5월31일 수요일 저녁까지 오전과 저녁으로 오세재 목사(기쁜소식 진주교회)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가진다.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성도들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는 제목의 전단지로 예수님을 증거하는 성경세미나 소식을 알렸다.

▲ 가판 전도팀들의 모습

교회로 문의하는 전화도 많았고 진리를 찾고자 하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도 만나면서 힘을 실어 전도하며 성경세미나 첫 시간을 맞이했다.

▲ 기쁜소식 울산교회 정경
▲ 사회 진행을 하는 김진곤 목사(기쁜소식 경주교회 담임)

아프리카 베냉으로 복음을 전하러 간 허인수 목사(기쁜소식 울산교회 담임)가 부재중인 가운데 김진곤 목사(기쁜소식 경주교회 담임) 사회로 시작되었다.

▲ 멋진 공연에 환호하는 모습

남성 듀엣이 여호와 하나님의 아름다운 이름을 찬양하는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 멋진 공연에 앵콜을 외치고 있다.

이어서 아름다운 화음이 잘 어우러진 울산지역 연합합창단이 변치 않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찬양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 울산 연합합창단이 하나님께 찬양하는 모습

성경을 많이 읽는 목사라는 애칭이 있는 오세재 목사는 성경을 많이 읽으면서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았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마음도 모르면서 어리석고도 무모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이 비춰진 4년 전부터 한 달에 성경 한 권을 통독했고, 45번 이상을 읽으면서 발견한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 강사 오세재 목사(기쁜소식 진주교회 담임)

신앙은 하나님의 마음과 내 마음이 만나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1장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사람은 마음을 나누며 살라고 만들어져 있다. 마음과 마음이 만날 때 행복도 만들어진다. 인생의 문제는 이런저런 형편들, ‘청소년 자살’에 대한 문제도 마음이 흐르지 않기 때문인데 마음이 흐르기 위해서는 ‘말(言)’이라는 연결고리가 있어야 한다.

▲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 겨루기를 하였던 야곱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주기 위해

믿음은 나를 지으신 창조주와 만나는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의 마음은 우리에게 다 주시겠다고 하신다. 사랑하는 아들까지 다 주었는데 무엇이든지 다 주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마음의 관계를 맺고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이 실상이시며 말씀이 실상이다. 말씀을 읽을 때 실상이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는 것이다.

말씀을 믿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던 종의 믿음의 삶을 예화로 우리의 어긋난 신앙생활에 대해 분명한 선을 긋게 하는 말씀이었다. 갈라디아서를 통해 믿음을 정확히 배우고 하나님과 연결고리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며 마무리를 지었다.

새로온 이들은 각자 사연을 가진 채 초대받아왔고, 말씀 앞에서 자신을 버리고 신앙상담을 하고 있다.

▲ 성경으로 신앙상담을 하는 모습

지체장애를 가진 아들로 인해 부모가 같이 동행해 말씀을 듣고 상담을 나누는가 하면 암투병을 하다가 참석한 이도 있고, 몇 년 전 어릴 적 고향 친구에게 '죄사함 책'을 받아 읽어보고는 다른 사람을 통해 참석한 이도 있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이들이 하나님의 마음과 만나는 행복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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