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 인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열려
[인천]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 인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열려
  • 인천연합
  • 승인 2017.05.29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죄 사함 받기 위해 한 일은 아무것도 없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는 ‘2017년 상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대전지역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에 이어 5월 28일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대망의 막을 올렸다.

인천에서 갖는 이번 성경세미나는 5월 31일(수)까지 오후 7시 30분과 오전 10시 30분 하루 두 차례씩 말씀이 전해진다.

이번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위해 기쁜소식인천교회 성도들은 이사야 41장 15절 “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를 삼으니리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로 겨 같게 할 것이라”는 말씀으로 성도들이 연락하고 상합하기를 바라는 종의 마음을 받아 인천 지역 곳곳에 가판전도와 축호전도, 직장 및 가정에서 구역별 성경세미나 등으로 연결되었던 사람들에게 성경세미나를 알렸다.

▲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가판전도
▲ 가판에서 만난 분과 교제를 하고 있다

또한, 종편(TV조선, JTBC, MBN) 및 경도신문, ANT뉴스통신 등의 광고와 기사를 통해 이 소식을 전했다.

“이번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를 두고 인천교회 성도들은 홍보지를 집집마다 꽂아 두거나, 직접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홍보를 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어떤 한 분이 교회로 소책자를 들고 오셔서 오늘부터 집회가 아니냐며 방문한 일이 있었습니다. 아직 집회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미리 찾아오시는 것을 보면서 ‘우리를 새 타작기계로 삼아 많은 분들을 하나님이 우리 편으로 이끌어 주시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내게 허락한 것을 끝까지 이루실 하나님이 함께하셔서 이번 성경세미나가 기대가 되고 성도들 가족들로부터 시작해서 많은 인천 시민들이 복음을 듣고 기뻐하실 것을 생각하면 너무나 감사합니다.” - 윤형자(기쁜소식 인천교회)

“요즘은 홍보를 하다보면 한 사람 만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가판을 나갈 때마다 하루에 3~4명씩 사람들과 연결이 되어 교제도 나누고, 집회 초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런 조건과 상관없이 일하시고 사랑하시는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도 일하신다는 마음이 들어 너무 감사하고 성경세미나에 일하실 하나님이 소망스럽습니다.” - 노정자(기쁜소식인천교회)

▲ 말씀을 듣기 위해 인천교회로 들어오는 시민들
▲ 1층 접수처에서 새로운 사람들이 접수를 하고 있다

기쁜소식부천교회 김기성 목사의 기도에 이어 강원지역 연합합창단의 “내게로 와서 쉬어라, 참 좋으신 주님”을 노래하며 세미나의 첫 무대를 열었다.

▲ 강원지역 연합합창단의 무대

복음이 전해지는 곳이라면 언제나 함께하는 세계 최고의 그라시아스합창단.

그라시아스합창단 바리톤 오바울의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솔로에 이은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피아노 연주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음악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 바리톤 오바울의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마지막 무대인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혼성합창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평안과 깊은 감동을 전했다.

▲ 세계 최고의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혼성합창 무대

합창단은 ‘어찌나 크고 깊은지,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주는 반석’을 노래했다. 합창단의 무대가 못내 아쉬운 참석자들은 앵콜을 외치며 합창단의 앵콜곡을 이끌어냈다. 이에 참석자들은 맑고 청아한 이수연의 솔로와 열정이 가득한 박진영의 무대에 환호와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 맑고 청아한 소프라노 이수연의 솔로
▲ 열정이 가득한 박진영의 무대-참석자들은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 강사인 기쁜소식강남교회 박옥수 목사가 요한복음 8장 간음 중에 잡힌 여자에 대해 전했다.

▲ 말씀을 듣기 위한 참석자들로 가득한 예배당
▲ 성경세미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

“간음 중에 잡힌 여자 이야기를 보면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예수님이 살려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소경을 고칠 때 노력해서 된 것이 아닙니다. 애를 써서 고친 것도 아닙니다. 가만히 있어도 예수님 은혜로 고쳐서 고치어진 것입니다. 예수님이 고치실 것을 못 믿기 때문에 애를 쓰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헌금을 많이 내고 기도를 많이 해서 낫는 것이 아니라 추하고 짐승 같은 인간이라도 하나님이 사랑하셔서 예수님이 낫게 하시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보면 아무것도 안 해도 축복을 받는 것이 은혜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내가 아무것도 안 해도 ‘나를 온전케 하실 거야’라는 믿음이 필요한 겁니다. 예수님은 죄질이 어떠하든 그냥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해 이걸 하고 저걸 하고 하길 원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손만으로 이루어진 것만 주고 하십니다. 기생 라합의 가족도 아무것도 한 것이 없지만 구원을 받았습니다. 간음 중에 잡힌 여자는 죄를 지은 것 외에 죄 사함을 받기 위해 한 것이 없습니다. 그것이 죄 사함 받기에 합당한 조건입니다. 어떤 죄를 짓고 어떤 악을 행하든지 죄 값을 이미 예수님이 지불해 놓았습니다. 공짜로 베푸시는 것이 예수님입니다.” - 박옥수 목사 설교 중에서

“오늘 강사 목사님께서 ‘아파서 병원에 가면 내가 병을 고쳐야 하는 게 아니라 의사가 내 병을 고쳐준다.’고 하시면서 ‘나는 의사에게 내 몸을 맡기기만 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처럼 내 모습이 어떤 모습이라도 예수님 앞에 있는 그대로 나아가기만 하면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내가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되고, 건강해지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 이영진(인천시)

말씀이 끝난 후 많은 참석자들은 자리에서 일어서지 않고 그룹 및 개인 신앙상담을 하며 들었던 말씀과 신앙문제를 나누었다.

▲ 2부 개인 신앙상담시간
▲ 말씀이 끝난 후 신앙상담

하나님은 누가복음 24장,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되리니’ 이 말씀을 기쁜소식선교회를 통해 이루시고 큰 은혜를 베풀고 계신다.

이번 박옥수 목사 인천성경세미나를 통해 모든 참석자 마음에 힘을 얻고 또 그 마음에 죄 사함을 얻어 마지막 때에 주의 귀한 일군으로 쓰임 받는 복된 집회가 되길 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