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마산]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 박성종
  • 승인 2017.05.31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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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매일 행복합니다.

기쁜소식 마산교회에서 갖는 조규윤 목사(기쁜소식한밭교회 담임) 성경세미나에서 5월 28일(일) ~ 5월 31일(수)까지 오후 7시30분과 오전 10시 30분 하루 두 차례씩 말씀이 전해지고 있다.

▲ 성경세미나 중인 기쁜소식 마산교회 전경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어 왕에게 기름을 부어 그 백성 이스라엘 위에 왕을 삼으셨은즉 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사무엘상15:1) 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내 말을 좀 들어라!‘ 열심을 요구하는 게 아니에요. 선한 행위를 요구하는 게 아니에요. 봉사를 요구하고 있는 게 아니에요. 연보를 요구하고 있는 게 아니에요. 주님은 내 말을 좀 들어라! 이제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왜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살아요. 여러분, 하나님을 믿는다는 건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은 31절로 이루어진 장입니다. 창세기 1장 안에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30번 나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가라사대” 로 시작해서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매 절마다 하나님의 일하심으로 가득차 있는 것처럼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매일 '하나님이'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삶을 살도록 되어 있는 것입니다.”

▲ 찬송 중인 기쁜소식 마산교회 가고파합창단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이 없는 거죠. 문제 속에, 절망 속에, 생각 속에, 형편 속에 사로잡혀서 종이 되어 끌려다니는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이끌려 살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도 하나님으로 말미암고 내일도 하나님으로 말미암고 그래서 그 마음 안에는 하나님이 가득한 것을 봅니다.”

“저는 매일 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삽니다. 매 순간 암담한 형편들이 찾아왔는데 그 때마다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으로 부딪쳤을 때 넘게 하시고,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셨어 ‘예! 하나님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바라고 나갈 때 하나님은 매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주셨습니다.”

강사 조규윤목사는 로마서 4장 1절~8절을 통해 주님이 이미 이루어놓으셨으므로 우리는 믿기만 하면 된다. 주님이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도, 나라는 육신도, 생각의 세계도 끝을 내셨기에 우리가 할 일은 말씀만 믿으면 된다고 전했다.

▲ 성경세미나 주강사인 조규윤 목사

마태복음 7장 16절~21절에서 우리의 관심은 열매에 있지만 하나님의 관심은 나무에 있으며, 멸망 당할 수밖에 없고 절대로 스스로 벗어날 수 없는 우리 자신을 발견하면 주님이 찾아오셔서 건져주셔야함을 인지하게 된다고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과 같이 거룩할 때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 천국 가게 되며, 이 땅에서 하나님과 하나되는 삶을 살게 되는데, 나로서는 거룩하게 될 수 없으므로 하나님이 거룩하게 해주셔야 하는데, 예수님을 통해 우리가 거룩함을 얻게 되었음을 데살로니가전서와 히브리서 말씀을 통해 증거했다.

기쁜소식마산교회(마산합포구 현동 소재) 몇 년전부터 현동에는 대단지 아파트가 건설되고 6000여세대 주민이 입주했다. 조규윤목사 성경세미나를 위해 마산시내에서 가판전도를 해왔다. 담임 윤종수목사는 성경세미나 몇 주 앞두고 교회와 가까운 현동에 가판전도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동으로 이사 온 분들 중에서 죄와 어려움으로 고통하는 분, 교회를 찾고 있는 분들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종의 말씀대로 이번 성경세미나 기간 동안 현동에 살고 계신 많은 분들이 연결되었다.

▲ 말씀을 듣기 위한 참석자들로 가득한 예배당

진리를 찾고자 여러 교회를 옮겨 다니고 있던 서정현(여,59세)씨는 현동에 집을 구하러 온 유정구집사 부부를 만나 집회소식을 듣고 남편 조도제(남,61세)씨와 함께 집회에 지속적으로 참석해 말씀을 듣고 교제를 나누고 있다.

얼마 전 현동 아파트로 이사 온 김명숙(여, 40대)씨는 김미나자매의 권유로 크리스마스칸타타, 성탄절행사, 구역예배 등에 참석했었다. 이번 성경세미나 소식을 듣고 남편과 함께 참석했다. 남편 신병관씨는 ‘아내가 교회에 와서 달라지기를 바랬는데, 말씀을 듣고 보니 제가 말씀을 들어야겠더군요.’ 라고 했다.

▲ 2부 개인 신앙상담시간

불교에 오랫동안 심취했던 성재용(남, 51세)씨도 얼마 전 현동 아파트로 이사를 왔는데, 안경기형제의 성경세미나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구원의 말씀에 기뻐하며 계속 참석 중에 있다.

현동아파트에 살고 있는 변영미자매의 전도로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박정웅(여, 71세) 할머니도 성경세미나에 오셔서 말씀을 듣고 계신다.

▲ 2부 개인 신앙상담시간

몇 년 전부터 교회와 연결되어 칸타타, 성탄절행사, 수양회 등에 참석했지만 자신의 생각과 다른 말씀을 인정하지 못하던 곽금춘(여, 70대), 할머니는 이번 성경세미나에는 예전과 다른 비워진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있다.

아버지와 오랫동안 떨어져서 살던 김태성형제의 딸 김운정씨도 이번 성경세미나에 계속 말씀을 듣고 있어 온 교회의 기쁨이 되고 있다.

종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이루시는 하나님을 보고 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분들이 이번 성경세미나를 계기로 모두 구원 받기를 소망한다. 주의 열심이 이를 이루실 것이기에 평안하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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