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 생각은 악령이 넣어주는 것임을 발견케 한 마지막 날
[인천] 내 생각은 악령이 넣어주는 것임을 발견케 한 마지막 날
  • 인천연합
  • 승인 2017.05.3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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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모든 문제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시간

2017년 상반기 박옥수 목사 인천 성경세미나, 한 시간 한 시간 지나가는 것이 아쉬운 마지막 날.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박옥수 목사는 자신의 아프지만 나았다는 간증을 통해 성경 속에 나타나 있는 놀라운 진리를 너무 쉽고 분명하게 전했다.

매시간 찬양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복음을 그 마음에 임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은 말씀이 깊이 들어갈 수 있도록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이제는 합창단의 공연 시작 전임에도 단원 개개인의 호명만으로도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낸다.

▲ 사람들의 마음을 열게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
▲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 소프라노 최혜미의 솔로
▲ 소프라노 이수연의 "생명의 양식"

개인 상담을 통해 200명이 넘는 새로운 사람들이 죄 사함 받아 거듭나 기뻐하고, 성도들은 그동안 몰랐던 성경 속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며 삶의 소망을 갖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지난 겨울수양회에서 구원은 받았지만 신앙을 계속해서 배워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성경세미나 참석하면서 2부 개인상담시간에 “다 이루었다” 말씀을 자세하게 들었습니다. 그동안 내가 너무 말씀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교회 나와 말씀을 듣고 신앙을 배워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나이가 많은데 여생을 신앙을 배우며 보낸다면 이보다 복된 삶은 없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복음이 다시 내 맘속에 살아나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이양순(기쁜소식인천교회)

오후에는 특별한 순서로 “마인드교육이 있어서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경인지역 마인드강사들과 박옥수 목사와의 만남을 가졌다.

경인지역 마인드팀들의 활동 보고에는 마인드교육으로 각 분야의 많은 사람들이 변화됨을 느낄 수 있었다.

▲  지역별 마인드 교육 활동보고

이어 박옥수 목사가 복음의 일이라면 하나님이 우리의 길을 연다는 말씀을 전했다.

▲ 메시지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

“전 세계 어디에도 우리와 같은 복음을 가진 곳이 없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이 복음 안에 무엇이든지 다 들어 있습니다. 우리는 구원을 받는 순간 예수님과 똑같아집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믿음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구원받는 믿음입니다. 구원받고 우리 몸 안에 주인이 예수님으로 바뀌기 때문에 그 인도하심이 뭐든지 다 되게 합니다. 그래서 구원을 받고 나면 무엇이든지 다 잘할 수 있습니다. 농사를 지어도 뛰어나고, 요쿠르트를 만들어도 세상사람들과 다르게 뛰어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길을 여십니다. 구원받은 것을 한평생 감사해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여리고 성을 무너뜨린 것처럼 우리의 앞을 가로막는 것은 하나님이 무너뜨리십니다.” - 박옥수 목사 말씀 중에서

“오늘 목사님 말씀 중에 우리가 받은 이 구원은 너무 크고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무엇을 해도 다 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마인드교육을 하면서 하나님이 예수님 때문에 우리 실력과 상관없이 은혜를 입히시고 길을 열어주신다는 마음이 들어서 감사했고, 우리가 무슨 일을 해도 하나님이 도우시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감사했습니다.” - 민경진(기쁜소식안양교회)

5월 31일, 박옥수 목사 인천성경세미나 마지막 날 저녁.

인천 연합합창단이 “정결하게 하는 샘이, 슬픈 마음 있는 사람”을 노래해 인천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 마지막 날 저녁 인천 연합합창단의 찬양

이어진 그라시아스합창단 공연은 마지막까지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았고, 최고 수준의 성가클래식합창으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찬송했다.

▲ 주 달리신 저 십자가 - 테너 훌리오 곤잘레스
▲ 첼리스트 서유진의 '작은 불꽃 하나가' 독주
▲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내다

합창단은 앵콜곡으로 테너 우태직의 “거룩한 성”을 선사했다. 앵콜곡 이후에도 관객들의 크고도 진심어린 박수에 그라시아스합창단은 테너 우태직과 소프라노 박진영의 듀엣 “하나님의 은혜”로 화답했다.

▲ 관객의 열광에 테너 우태직과 소프라노 박진영의 듀엣 “하나님의 은혜”로 화답

관객들은 아름다운 하모니에 열광하며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관객들이 열광하다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말씀을 전한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5장 말씀을 전했다.

▲ 내 생각이 악령이라는 것을 정확히 알면 이를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겨냅니다.

“암탉이 알을 품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알을 따뜻한 체온으로 유지하지 않으면 부화되지 않기 때문에 21일 동안 잘 품어줘야 합니다. 달걀 껍질이 품기 전에 깨어지면 달걀의 생명이 다해요. 병아리가 다 된 뒤에도 달걀 껍질이 안 깨지면 그 때는 죽어요. 병아리가 다 되면 달걀 껍질을 깨서 나와요. 구원 받기 전에는 육체와 마음에 원하는 것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인간의 마음이라는 것을 하나님이 만들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그 말씀과 연결되면 하나님의 마음이 여러분 속에 흘러 들어갑니다.

열왕기하 5장의 나아만 장군이 있는데 문둥병이 걸려서 심해지게 되었습니다. 계집종이 사마리아 선지자 앞에 서면 그 문둥병을 고칠 수 있을 것이라 했습니다. 그렇게 나아만은 엘리사의 집 문 앞에 서게 되었고 선지자는 그 종을 시켜 나아만 장군에게 요단강에 가서 일 곱 번 목욕을 하라 했습니다. 나아만이 분을 내며 화를 냅니다. 나아만 장군이 그 먼 길을 왔는데 요단강에서 일 곱 번 목욕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닌데 악한 영이 그 마음을 끌어갑니다.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면 믿음으로 사는 것을 싫어해 불순종으로 끌어갑니다. 자세히 분별해 보면 내 생각이 아닌 다른 생각과 싸우는 것을 봅니다. 우리 마음 안에 악한 영을 이길 만한 힘이 없어 끌려가다보면 죄를 짓고 악을 저지르게 되는데 악령이라는 것을 정확히 알면 이를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겨냅니다. 그러면 악령이 떠나갑니다.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말씀을 자세히 들으면 내 생각인 줄 알고 따랐던 그 생각이 악령이 넣어준 것임을 압니다. 이를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이끌림을 받으며 복된 삶을 사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저녁 박옥수 목사 설교 중에서

▲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이끌림을 받으며 복된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절에 40년을 다니다가 1년 전에 집에서 가까운 교회에 주일만 예배드리러 갔어요.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어요. 아들의 사업이 계속 안 되는 거에요. 그래서 생각하기를 내가 죄가 많아서 아들이 그런가보다 했어요.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해서 말씀을 들었는데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고 값없이 의롭게 하셨다는 말씀이 마음에 들렸어요. 구원을 받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요.” - 홍재숙(인천 임학동)

이번 성경세미나에 새로 온 사람들뿐 아니라 성도들에게도 자신의 생각과 판단이 버려지고 말씀의 판단을 믿어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뿐 아니라 삶의 모든 문제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시간이었다.

“오기로 한 분이 안 오셔서 우연히 상담을 하게 되었어요. 뭐가 문제냐는 질문에 저는 구원을 받았지만 남편을 미워하는 마음이 안 없어진다고 하니까 책망하시면서 사람의 눈으로 보지 말고 이미 구원받으셨다는 믿음의 눈으로 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남편이 좋아하는 것을 사주면서 ‘여보 미안해!’ 그 말 한마디만 해보라는 거에요. 집으로 가면서 내 마음에 ‘너는 깨끗해서 구원 받았냐. 너도 더러운 죄가 있어서 구원을 받았지 않았냐’하는 생각이 들면서 부끄러웠어요. 내 생각 버리고 구원받은 형제라는 마음으로 집에 가서 남편에게 “여보! 미안해”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자 남편이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조용히 식탁에 용돈도 올려놓고 가더라구요. 교회의 음성을 듣고 그대로 했을 뿐인데 내 마음에 남편을 향한 응어리가 사라졌어요. 너무 신기하고 감사해요.” - 윤순옥(인천 구월동)

▲ 개인 신앙상담
▲ 신앙상담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후속으로 6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죄 사함 뒤에 오는 축복’이라는 주제로 ‘믿음의 삶’에 대해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전해질 예정이다.

후속 성경세미나에도 '믿음의 삶' 말씀을 통해 여러 가지 문제들에서 벗어나 영광된 삶을 살 수 있는 믿음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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