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마음에 죄가 없어지고, 이제 잠을 달게 잘 수 있어 감사합니다.”
[대구] “마음에 죄가 없어지고, 이제 잠을 달게 잘 수 있어 감사합니다.”
  • 권은민
  • 승인 2017.06.0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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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일) ~ 31일(수) 김임곤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개최

기쁜소식대구교회는 지난 28일(일)부터 김임곤 목사(기쁜소식소식 김천교회 담임)를 초청해 저녁으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끝나고, 세미나가 릴레이처럼 이어지고 있다.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새로 참석한 이들이 교회 안에서 뿌리를 내리고 양육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말씀 전, 인근 지역교회 합창단들의 합창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진중하기만 할 것 같은 남성중창단의 찬양은 톡톡 튀는 율동을 가미해 참석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 영천교회 남성중창단 찬양

주 강사인 김임곤 목사는 마태복음 25장 말씀을 읽고 말씀을 전했다.

▲ 강사 김임곤 목사(기쁜소식 김천교회 담임)

“사랑하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씻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기억치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의롭고 거룩한 가운데 세우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그대로 아멘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인 것입니다.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머리가 똑똑해서 슬기로운 것이 아닙니다. 미련한 다섯 처녀와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똑같이 죄 짓고 저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인데, 미련한 다섯 처녀는 죄 사함을 마음에 받아들이지 않았고,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예수님의 복음을 마음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은혜로 주시는 이 귀한 복음을 거부하지 마시고 마음으로 아멘하고 받아가셔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말씀 후, 2부 상담시간에는 새로 온 참석자들과 복음 상담이 이어졌고, 교회 성도들은 개인신앙상담을 하면서 삶의 문제들을 주님께 넘기는 쉼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 2부 상담시간

“저는 평생 가정과 직장에 충실했는데 오히려 경제적 어려움과 여러 문제들을 겪었습니다. 이 일로 불면증에 시달리던 중 포항교회 다니는 동생의 권유로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성경 지식이 전혀 없어서 처음에는 무슨 말씀인지 몰랐는데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셨다는 말씀은 계속 기억이 납니다. 이제 마음의 죄가 없어지고, 잠을 달게 잘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성경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세미나로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순애, 달성군 화원읍)

▲ 2부 상담시간

“제가 보기에 교회에 살면서 교회와 마음을 합하지 못한다는 마음이 드니까 나는 대적자인데도 불구하고 뭔가 잘해보려고 했었고, 열심히 해보려고 했는데 진짜 잘 안 되는 거예요. 잘 해봐야지라는 생각을 해도 잘 되지 않더라고요. 처음 교회에 들어올 때 감사함으로 들어왔지만, 감사함이 남아 있는 게 아니라 자꾸 잘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근데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과 멀어진 내 모습이 발견되었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 있지 않았구나, 악한 사람이라는 것이 비춰지면서 그 생각에서 벗어나지더라고요. 내가 하나님 앞에 잘하고, 열심히 살아야 하는 게 아니라,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담대히 하나님 앞에 자유롭게 서면 된다는 마음이 들어서 감사합니다.” (정혜진, 대구교회 청년)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을 믿는 마음속에 들어갈 때 행복이 있다’는 종의 말씀처럼,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귀한 복음을 받아들이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 소망스럽다.

 

<대구교회 집회 안내>

 

일시: 2017. 6. 5(월)~ 6. 6(화) 저녁 7시30분

장소: 대구중앙교회(남구 대명동)

강사: 최병훈 전도사

문의: 010-9663-2224

 

일시: 2017. 6. 5(월)~ 6. 6(화) 저녁 7시30분

장소: 성서 그레이스컨벤션웨딩

강사: 윤경식 전도사

문의: 010-3806-3900

(가까운 곳에 참석하셔서 은혜 입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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