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고] 토고 정부에게 받는 것보다 주는 복된 삶
[토고] 토고 정부에게 받는 것보다 주는 복된 삶
  • eugenie
  • 승인 2017.06.04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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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 마인드교육과 정부위원들과의 만남

지난3월 박양수목사가 토고를 방문해 고등 교육부장관과의 만남이 이루어졌는데 2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장관과 부장관 에게 마인드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했다. 처음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다가 강연을 듣고 난 뒤 본인을 비롯해 교육부직원들의 교육을 위해 5월 박양수목사를 다시 초대하고 싶다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초대하셨다. 5월 27일 허인수목사와 박양수목사가 초청을 받아서 정식으로 토고에 올 수 있는 길들이 열렸다.

 

5월 28일 일요일 오후 대통령보좌관과 면담이 있었다. 올해 7월 24~29일에 박옥수목사를 모시고 월드캠프가 열린다. 10년 가까이 토고 대통령과 박옥수목사의 만남을 위해 대통령 궁에 수 차례 서류를 넣었지만 실패하기만 했다.하지만 이번에 기적적으로 면담 요청 서류가 대통령께 직접 전달이 되어진 후 대통령보좌관에게 전달 되어 보좌관이 일요일 오후직접 교회에 찾아와 주셨다. 토고 대통령보좌관은 다가오는 토고 월드캠프 기간 박옥수목사와 토고 대통령면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 하겠다고 하며 월드캠프는 대통령이주관하고 스폰서 하는 걸로 협의를 했다. 하나님께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면서 자연스럽게 보좌관에게 복음을 들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보좌관이 구원을 받아 기뻐하고 마음을 열어IYF와 마인드교육에 더욱더 큰 관심을 갖게하셨다.

 

5월 29일~30일 로메 대학교에 위치한 VILLAGE DU BENIN에서 고등교육부장관 및 부장관, 국장 그리고 교육부 직원들과 학교 교장선생과 교수, IYF임원들 150명이 마인드교육에 참석했다. 첫 날 고등교육 부장관님의 인사말로 시작해 이러한 마인드교육은 모두가 배워야 하는 부분이라며 모든 교육부직원들에게 마인드강연에 귀 기울여 들어주길 청했다. 그들은 고등교육을 책임지는 리더지만 정부를 향한 분노와 불평이 커져 더욱더 거칠어지고 폭력적으로 변하는 대학생들 앞 에 감당 할 수 없는 문제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이러한 문제 앞 에 대통령은 토고 젊은이들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교육을 하라고 지시를 했다고 한다. 막상 박양수목사, 허인수목사의 마인드교육을 들으면서 모든 분들이 깜짝 놀라며 관심을 가졌고 그 동안 막연하기만 했던 마인드의 변화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풀어나가는 강연을 들으면서 너무 감사하고 기뻐했다.

 

자기만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이 행복인줄로 만 생각했던 이들에게 먼저 남을 위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피 땀 흘린 대한민국의 발전 정신을 제시했고 강연 뒤 질문을 하는 시간을 통해 궁굼증과 더 깊은 설명을 듣기를 원했다. 앞으로 토고에 모든 대학교에 마인드교육을 교양과목 보다 더 크게 정식 학과로 설립하기를 IYF에 간곡히 요청했다.

 
 

고등 교육부 마인드교육을 마친 후 5월 31일 오후 교육부장관실에서 한국IYF와 토고 고등교육부간에 정식적인MOU 체결 하였다.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복되다" 라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제 삶에 항상 적용하며 살기는 어렵다. 특히 토고와 같은 아프리카에 있는 많은 단체들은 보통정부에게 무엇을 도와달라거나 물질을 요구하지만 IYF는 토고 정부를 위해 일하고 싶고 도와주고 싶다고 했다.이러한 새로운 마인드가 고등 교육부장관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같은 날 오전 10시에는 로메에서 1시간 떨어진 아네호(ANEHO)에서 허인수 목사가 아네호 시장이 주관한 행사에 마인드 강연을 한뒤 IYF와 아네호시가 MOU 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곳에 도지사와 마을 추장들이 모여서 강연을  주의깊게 들으며 놀라워 하면 감사했다. 그 후 오후 3시경 로메경찰정에서 보안부 장관의 특별 지시하에 경찰 부국장 두분 경찰교육 담당자와 경영담당자 4분이 모여 박양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을 들었다. 이후 경찰학교를 운영하는 담당자는 박양수목사를 초대해 경찰들의 교육을 맡아 달라고비행기표에 대한 질문까지 물으며 간곡히 부탁하고 관심을 크게 보이며 앞으로 경찰청에서 마인드교육의 길을 새롭게 하나님께서 열어주셨다.

다른 한편 토고 청소년부하고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예상치 않게 생겼다. 그 동안 청소년부와 관계가 좋지 못했다. 청소년부 장관님과 수 차례 만나려고 해도 대통령비서실장직을 같이 맞아서 너무 바쁘고 우리하고 접촉할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지난5월 30일 오후 청소년부장관 특별지시로 청소년부국장과 함께 의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청소년부도 청소년을 위해 많은 계획과 실행을 했지만 변화도 없고 막연해서 어려웠는데 메스컴을 통해IYF가 토고에서 전반적으로 일 하는 소식을 보며 감탄하셨다. 청소년부와 함께 일하지 않은 것에 대한 큰 아쉬움을 표현하시고 찾아와준 한국IYF 대표 허인수 목사에게 큰 감사를 표했다. 앞으로 IYF와 MOU를 체결하길 바라며 모든IYF가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들을 같이 하길 바랬다. 또한7월 월드캠프나, 굿뉴스의료봉사회가 모두 토고 대통령이 주관하는 행사로 진행 하려한다.

 

복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으로써 잠자고 누워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가지고 달려 나가야 하나님이 돕는 손길을 느낄 수 있고 우리 스스로 절대 하지 못할 큰 일 들을 하나님께서 크게 하시는 것을 강하게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

짧은 4일 이였지만 하나님께서IYF와 마인드교육을 통해 곳곳에 당신의 뜻 하신 계획을 분명히 보여 주셨다. 앞으로7월 토고 월드캠프에서 박옥수목사와 토고 대통령이 만나 복음을 받아들이고 토고를 가장 복 된 나라로 만들 새로운 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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