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삶에 변화를 가져다주는 마인드 강연
[브라질] 삶에 변화를 가져다주는 마인드 강연
  • 최나래
  • 승인 2017.06.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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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NOVE 대학교에서 갖는 2번째 마인드강연 및 자원봉사자 모집 프로그램과 총장과의 만남

브라질 IYF는 지난 4월부터 우니노비(UNINOVE - Universidade Nove de Julho)대학교 메모리알(Memorial)캠퍼스에서 자원봉사자 프로그램을 위한 마인드 강연을 진행했었다. 총 700명의 학생이 참석했고 그 중 187명의 학생은 IYF와 연결되어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 접수하고 있는 참석자들
▲ 밝은 미소로 사진을 찍는 참석자들

이후 5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 5주간은 우니노비대학교 빌라 마리아(Vila Maria) 캠퍼스에서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행사는 브라질 IYF의 글로리아 밴드와 세계문화 댄스로 시작해 매주 각기 다른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개최했다. 지난 캠퍼스보다 참가인원은 약 400명으로 다소 적었지만, 참석자들은 매시간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연이 끝난 후, 2부로는 그룹별로 모여서 들었던 마인드 강연에 대해 자신의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 브라질 IYF 라이쳐스 스타즈
▲ 남태평양 댄스 '파테파테'
▲ 마음의 상처에 대해 강의하는 조대권 마인드 전문강사
▲ 마음의 세계에 대해 강의하는 김범섭 마인드 전문강사
▲ 강연을 즐거워하며 듣는 참석자들
▲ 강연을 경청하는 참석자

또한, 6월 19일 마지막 주엔 그룹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아버지에게 마음을 닫고 살았는데 강연을 통해 마음을 열 수 있었고, 마인드 강연을 듣기 전과 들은 후 변화된 자신의 모습 등을 발표하며 마인드 강연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마인드 강연을 듣고 발표하는 참석자
▲ 마인드 강연을 듣고 아버지에게 마음을 연 빅톨(Victor) 참석자

“제가 어렸을 때 저희 아버지는 권위적이셨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에 대해 마음을 닫았고 결국 제가 성인이 되어 아버지와 싸웠을 때 아버지를 때리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마인드 강연을 들은 후, 제 마음이 바뀌어 아버지에게 마음을 열고 용서를 구하였습니다.” - 참석자의 발표 중

마지막 행사 이후 브라질IYF 김범섭 지부장과 IYF 학생들은 우니노비대학교의 에두왈도 스토로폴리(Eduardo Storópoli) 총장을 만났다. 총장은 IYF와 마인드 강연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또 다른 3개 캠퍼스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진행해 달라고 부탁하며 IYF와 MOU를 체결하기로 약속했다.

▲ 에두왈도 총장에게 IYF를 설명하는 조대권 IYF브라질 회장
▲ 마음의 세계에 대해 마인드 강연을 하는 김범섭 지부장
▲ 우니노비대학 관계자들과 단체사진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이 바뀐 학생들을 보며 다른 세 곳의 캠퍼스와 앞으로 다른 곳에도 길이 열려 마인드 강연을 들을 것에 대해 소망스럽다. 마인드 강연을 들은 학생들이 마음의 변화를 받고 삶의 변화가 이루어져 브라질 전체가 밝고 행복하게 바뀔 날이 머지않을 것이다.
또한 우리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필요한 사람들을 붙여주셔서 길을 열어가시는 것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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