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엔리께 리에라(Enrique Riera) 파라과이 교육부 장관은 IYF 파라과이 지부장 한이용 목사와 안민식 대한민국 대사, 요시히사 우에다(Yoshihisa Ueda) 일본 대사, 알렉산더 따라이(Alexander Tar-Ray) 대만 대사를 장관 집무실로 초대해 파라과이 주요 TV, 라디오, 신문 매체 앞에 국제청소년연합(IYF)이 7월 6일 부산에서 개최하는 제7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참석과 한국, 대만, 일본 정부의 초청으로 아시아 주요 3개국을 순방함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공식기자회견을 가졌다.
엔리께 교육부 장관은 파라과이 교육부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주요 3개국을 순방하는 장관으로서 IYF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과 각국 교육부 장관과의 만남을 통해 파라과이 교육 시스템의 발전을 기대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순방 일정 중 IYF와 함께하는 시간이 가장 비중이 크며 IYF의 초청이 이번 순방을 결정하는 요인이 되었고, IYF가 파라과이에 이미 음악학교를 통해 일하고 있지만 파라과이 정부가 부지를 제공하면 IYF가 센터를 건축해서 음악과 예술 분야를 위해 더욱 크게 일하는 프로젝트가 이번 순방을 통해 성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언론 앞에 알렸다.
엔리께 교육부 장관의 발표 후 각국 대사와 IYF 파라과이 지부장 한이용 목사는 파라과이 교육부 장관의 아시아 주요 3개국 순방에 대한 입장을 언론 앞에 발표했다.
한이용 목사는 먼저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이름으로 엔리께 리에라 파라과이 교육부 장관에게 올해 1월 아순시온에서 가진 IYF 월드캠프에 교육부 산하 체육부 실내체육관, 육상연맹호텔, 교육대학교, 공무원연수원을 교육부장관이 무상으로 지원해주어 캠프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번 교육부장관의 IYF 세계 청소년부 장관포럼 참석을 통해 파라과이 정부가 제공하는 부지에 새로운 IYF 센터를 건축하는 프로젝트가 속히 진행되고 IYF와 파라과이 정부가 함께하는 프로젝트가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이용 목사의 발언이 마치자 엔리께 교육부 장관은 IYF가 제출한 프로젝트 폴더를 펼쳐서 센터 건물 조감도를 보여주었다. 파라과이 정부에서 공항 인근 올림픽 위원회 부지 중에서 15~17헥타르를 IYF에 제공해 IYF가 건축하고 파라과이 예술과 문화 발전을 위해 마음껏 일하는 프로젝트가 성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한 결과물을 가지고 오는 대로 기자회견을 열어 알리겠다는 약속했다.
교육부 장관 마음에는 IYF로 가득 차 있었고 언론도 IYF 센터 건축에 주목했다.
기자회견이 끝난 후 한이용 목사는 개인적으로 교육부 장관과 만나 한국방문 일정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께서 발을 내딛는 곳마다 길을 열어주어 일하시는 것을 보며 정말 감사하다. 하나님은 파라과이에서 교육부 장관뿐 아니라 많은 정부 관계자들의 마음을 바꿔주셔서 음악학교 설립, 마인드 교육프로그램 정착, 새로운 센터 건축 등 여러 분야의 일을 통해 하나님을 나타내고 계신다.
IYF 마인드교육을 통해 수많은 파라과이 젊은이들이 소망으로 잠들며 행복으로 깨어나는 나라가 되기를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