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콜롬비아에 행복의 열매가 맺히다
[콜롬비아] 콜롬비아에 행복의 열매가 맺히다
  • 신누리
  • 승인 2017.07.11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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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비센시오에서 두 번째 칸타타가 열리다

2017년 6월 16일 콜롬비아 비자비센시오(Villavicencio)의 알바로메사아마자 실내체육관(Coliseo Alvaro Mesa Amaya)에서 두 번째 칸타타 무대가 막을 열었다. 이번 칸타타는 비자비센시오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막을 열었다. 총 1000여 명의 관객들이 칸타타 공연을 보기 위해 체육관을 찾았다. 이곳에서도 직전에 있었던 그라나다에서와 같은 순서로 공연이 진행됐다.

▲ Villavicencio의 체육관 (Awaro Mesa Amaya)

루벤 강사는 진정한 행복에 도달하기 위해서 마음의 변화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했다. 자신의 욕망과 세상의 유혹을 따라가는 사람은 항상 공허한 마음과 고통으로 가득한 삶을 살게 된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이 바뀌면 세상의 유혹을 이길 수 있고 공허함에서 벗어나는 삶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리고 행복을 가져오는 삶의 변화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며 메시지를 마쳤다. 하나님은 IYF를 통해 비자비센시오 시민들에게 일하시기를 원하시고, 비자비센시오의 여러 청년들이 IYF를 만남으로써 마음의 변화를 많이 경험했다면서 IYF를 소개하기도 했다. 

▲ 제 1막 ‘예수의 탄생’
▲ 제 2막 ‘안나의 이야기’

“비자비센시오에서 칸타타를 할 수 있게 되서 무척 행복하고 기뻤습니다. 칸타타뿐만 아니라 저의 도시이기도 하고 저의 가족과 함께 있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막에서 한 청년의 부재로 그 역할을 할 사람이 필요했습니다. 원래 저는 배우가 아니지만 1막에서 연기를 할 수 있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비록 아무것도 몰랐지만 공연에 서게 되었고 아주 긴장되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친구들이 나를 도와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칸타타에 저의 친구들과 친척들이 참석해 IYF를 향해 마음을 여는 것을 볼 수 있어서 무척 기뻤습니다.” -발렌티나(콜롬비아 IYF 청년,18)

▲ 칸타타공연 시작을 기다리는 관객들

이번 칸타타에서는 비자비센시오 시민들에게 IYF를 소개하고 마음의 세계를 알리는 좋은 장이 되었다. 칸타타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공연을 보고 기뻐했고, 메시지를 통해 진정한 행복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또한 내년 초에 있게 될 콜롬비아 월드캠프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을 홍보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되었다.

▲ 칸타타 공연이 끝난 후 찍은 기념사진

칸타타의 배우들은 공연 장소에 가기 위해 새벽부터 출발했다. 공연 준비를 위해 일찍 가야하는 상황이었는데 교통사고로 길이 막히는 일이 있었다. 자칫하면 늦을 수도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길을 여셔서 늦지 않고 무사히 비자비센시오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 일을 통해 콜롬비아 칸타타 배우 한 명 한 명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돕고 계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칸타타 배우들은 비자비센시오의 많은 시민들이 칸타타 무대를 보고 감동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했다. 또한 비자비센시오 시민들이 칸타타 공연을 통해 마음을 열고 IYF를 만나 행복한 삶을 살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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