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역대 최다 관객으로 채워주신 하나님의 역사
[콜롬비아] 역대 최다 관객으로 채워주신 하나님의 역사
  • 신누리
  • 승인 2017.07.12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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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날에서 열린 네 번째 칸타타

2017년 6월 20일 콜롬비아 칸타타 투어 네 번째 무대가 에스피날(Espinal)의 실내체육관(Coliseo balcanes)에서 막을 열었다. 에스피날에서 가장 많은 관객인 3500여 명의 사람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많은 VIP들과 에스피날 시장이 칸타타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에스피날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칸타타 무대가 시작됐다. 첫 번째 무대로 에스피날 교회 주일학생들이 준비한 크리스마스폴카 공연이 있었다. 꼬마산타 분장을 하고 댄스를 추는 아이들의 깜찍한 모습에 관객들은 기뻐했다.

▲ Espinal의 체육관 (Balcanes)

박준현 강사는 유리는 모래로 만들어지고 쉽게 깨지지만 유리 중에 방탄유리는 쉽게 깨지지 않는다고 했다. 유리는 약하지만 방탄필름을 붙여서 보호했을 때 강한 충격에도 유리가 깨지지 않는다며 마음의 세계에도 약한 마음이 있지만 방탄유리 필름처럼 그 약한 마음을 강하게 보호할 수 있는 강한 마음이 있다며 메시지를 전했다. 방탄유리와 같은 강한 마음을 가지기 위해서는 가족, 친구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해야 한다며 소통과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리처럼 우리의 마음이 약하더라도 방탄필름과 같이 다른 사람에게 있는 지혜나 강한 마음을 받아들이면 우리 마음도 강한 마음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IYF는 콜롬비아의 많은 청년들의 마음을 강하게 만들어 주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마음을 가르치는 단체임을 소개하며 IYF를 통해 타인과 소통, 교류하고 청소년들의 마음에 힘을 갖는 법을 가르쳐줌으로써 강한 마음을 가진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단체임을 알렸다.

▲ 메시지를 전하는 박준현 강사
▲ 1막 예수의 탄생을 기뻐하는 백성들
▲ 2막 방황하는 주인공 안나

“우리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메시지가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안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에 가치를 두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강연을 통해 강한마음을 가지기위해 주변사람들과 소통해야 한다는 강연을 듣고 저도 저의 마음을 처음에는 좀 어렵고 부담스럽지만 다른 사람에게 말로 표현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로드리게스 산드라 (프리랜서, 36)

“안나 이야기를 그린 2막이 마음에 되게 와 닿았습니다. 안나는 가족의 진정한 사랑을 모르고 불평불만만 가지고 있었지만 꿈속의 일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마침 가족과 이 곳에 와서 공연을 보게 되었는데 공연을 보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이런 공연을 볼 수 있게 해준 IYF 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티아고 티몬 (건설회사 직원, 39)

▲ 가장 많은 관객들이 모인 Espinal
▲ 칸타타 공연을 진행하는 사회자

칸타타 1막과 2막 중간에 공연장에 있던 에스피날의 많은 사람들에게 콜롬비아 월드캠프를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그곳 시민들에게 콜롬비아 월드캠프를 알릴 수 있었다. 또한 IYF를 소개하고 마인드 강연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알릴 수 있었다. 칸타타가 끝난 뒤 많은 시민들은 칸타타 무대를 본 뒤 매우 기뻐하고 감사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에스피날 칸타타, 칸타타 투어팀은 에스피날의 무더위 속에 준비하면서 힘들었지만 공연을 보고 기뻐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고, 또 공연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을 볼 때 행복하고 감사했다. 하나님께서 에스피날에서 크게 일하실 것을 생각할 때 기쁨이 된다.

▲ 칸타타 공연을 기대하는 관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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