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장의 말씀을 되새김질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배워요.
기쁜소식 구미교회에서는 5-6학년 3차 어린이 여름캠프에 100명 정도가 참석해 3박 4일을 보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다.
PPT로 쉽게 풀이해 주는 성경말씀을 주 프로그램으로 신앙상담, 복음반으로 나누어 구원의 확신을 심어 준다. 학생들이 뛰어놀면서 배려와 이해를 배우는 워터올림픽 시간과 야외수영장에서 신나고 즐거운 시간도 갖는다.
구미의 하늘은 어린이 여름성경학교 스케줄에 맞추어 적절하게 흐렸다가 다시 해를 비췄다.
둘째 날, 학생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워터올림픽이 있었다.
아침부터 비가 내려 워터 올림픽을 못하게 될 줄 알았는데 점심 식사 후 부슬부슬 내리던 비가 그치고 그늘로 해를 가려주어 뜨겁지 않게 교회 마당에서 워터올림픽을 할 수 있었다.
셋째 날은 야외 수영장으로 가는 프로그램인데 일기예보로는 비가 온다고 해서 기도가 되었다. 하나님께서 좋은 날씨를 주셔서 신나게 물놀이를 하면서 추억을 만들게 해 주셨다.
저녁 주강사 양지환 목사는 라합의 이야기로 변함없는 하나님의 약속과 큰 기적을 전했다. 전해진 말씀으로 분반공부를 하고 하부르타식 발표회도 하면서 여호수아 2장 라합 이야기를 통해 구원의 감사를 되새김질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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