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다시 태어나도 이렇게 살고 싶습니다”
[강릉] “다시 태어나도 이렇게 살고 싶습니다”
  • 김혜숙
  • 승인 2017.08.12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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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은 나를 지키셨습니다.

다시 태어난다 해도 이렇게 살고 싶습니다.”

 강릉 여름캠프(3차) 금요일부터는 박옥수 목사의 말씀이 이어졌다. 캠프 내내 우리 마음을 적시는 말씀은 일평생 우리를 지키시고 도우시는 하나님과 연결시켰다.

▲ 나는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은 나를 지키셨습니다

 “우리는 일평생 나를 지키시고 돌보시고 축복하시고, 이끄시는 분에 대한 신의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내가 하는 모든 일을 돕는다는 믿음이 내 안에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하나님이 나를 위하시면 자녀, 가정, 노후, 건강, 여러분이 지키는 것과 하나님이 지키시는 것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복음만을 위해서 살았을 때 하나님이 계속해서 길을 열어가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얼마나 살지 모르지만 이 땅에 있는 동안 주님을 위해 살고 주님이 나를 지키시면 그것보다 더 복된 삶이 없습니다.”

▲ 회사동료들과 함께 참석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손철익 형제(기쁜소식 의정부교회)

 “이번 여름캠프를 앞두고 주변 분을 초청하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을 주셨고 3명의 회사 동료와 함께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참석한 것은 물론 동료들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손철익 형제 / 기쁜소식 의정부교회)

 함께한 동료들이 구원받았다며 기뻐하는 손 형제는 인도해주신 교회에 감사를 돌렸다. 같이 사진도 찍고 옥수수도 먹으며 동료에서 형제로 마음을 함께 하는 이 시간을 무척 행복해했다. 회사 동료가 일하면서 틈틈이 성경을 보는 것에 이끌려 여름캠프 초청에 응한 김인구 씨, 개인교제 시간에 목사님으로부터 죄 사함의 비밀의 의미를 알아오라는 숙제를 받고 복음반에서 의문이 풀린 최규동 씨는 여행 차 수양회에 왔다가 예수님의 보혈로서 의인이 됐다는 게 너무 감사하고 새롭다고 했다.

▲ 가족과 함께 하는 여름캠프 "속이 다 후련해요"

 “두 딸이 미국에 있고 저와 남편은 직장생활을 해요. 저희 가족은 아주 귀한 휴가를 캠프에 참석하는 것으로 지내왔어요. 캠프에 오면 저희들은 학교, 직장, 교회에서 쌓아놨던 것을 말씀과 교제로 털어내는 시간으로 보내왔습니다. 이번 캠프는 특히 남편이나 아이들 모두 속이 다 후련해진 것 같고 저 역시 후련합니다.” (김희승 자매 / 강남)

▲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가 의롭게 되었습니다!
▲ 활짝 웃는 복음반 참석자들
▲ 말씀을 들으면 행복합니다

 기쁜소식선교회의 여름캠프에서는 저녁마다 깊이 있는 말씀을 만난다. 그리고 새벽부터 오후까지 복음반, 재복음반, 전도훈련, 가정생활과 교회, 건강과 믿음 등 다양한 주제의 아카데미가 구성되어 있어서 마음만 열고 있으면 누구의 문제도 말씀 앞에 풀어지는 은혜를 입는다.

▲ 새로운 찬송을 배우는 시간
▲ 찬송을 부르며 하나님의 마음에 젖어듭니다
▲ 술로 인해 칠흑같이 어두웠던 인생이 예수님을 만나 행복하게 된 정인희 자매 트루스토리
▲ <그의 빛 안에 살면>, <주 없이 살 수 없네> - 동서울연합합창단

 2017년 강릉 여름캠프의 마지막 저녁말씀시간에 강사 박옥수 목사는 사도행전 5장에 나오는 아나니아와 삽비라 말씀을 전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단지 땅을 팔고 감춘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악한 영에 이끌린 것이었다. 하나님이 도우실 것을 믿는 믿음이 없을 때 하나님께 인색한 반면 자기 자신에게는 풍성하다. 반대로 성령에 이끌림을 받는 사람들은 자기에게 인색하고 하나님께 부유해진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죽고 예루살렘에 큰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듯, 우리 마음에도 육의 생각이 죽고 하나님이 힘있게 역사하실 줄 믿는다고 전했다.

▲ 마지막까지 많은 참석자들이 함께한 3차 강릉 여름캠프

 2017년의 여름캠프가 끝나고 모든 참석자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기쁨과 소망이 우리 삶을 이끌어갈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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