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IYF 고등부 여름학생캠프 마지막 날~!
[영동] IYF 고등부 여름학생캠프 마지막 날~!
  • 류소망
  • 승인 2017.08.14 0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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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더이상 물벌레가 아닌 잠자리

2017 IYF 고등부 여름학생캠프 마지막 날

2017 고등부 여름학생캠프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새벽시간 조규윤 목사는 우리의 마음은 고장난 마음이기에 우리의 마음을 버리고 새 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일하신다고 전했다. .

“내가 아닌 예수님으로 살아가라 그러면 상상하지 못한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나를 위한 삶이 아닌 예수님을 위한 삶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으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 이번 학생캠프를 마음에 하나님을 만나게 된 간증을 하는 이고은 학생

오전시간, 척수염과 전신 암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극복한 최수현 자매의 간증을 들었다.

척수염과 전신 암이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라”는 예레미야 29장 11절을 이야기하며 하혈을 하고 복수가 차서 고통스럽기도 했지만 모든 것을 말씀으로 이겨낸 간증을 전했다.

▲ 암을 극복한 자신의 간증을 전하는 최수현 자매

오전 말씀시간, 오세재 목사는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는 말씀과 함께 불뱀에 물렸을 때 놋뱀을 쳐다본즉 살리라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할 때 반드시 하나님이 일하신다고 전했다.

▲ 학생들에게 빛의 말씀을 전하시는 오세재 목사님

“신앙은 하나님만 믿는 것이다. 믿음이라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마음에 예수님을 가득 채우면 믿음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친구와 함께 브이~

점심을 먹고 난 후 일반고 연합 라이쳐스스타즈가 시작을 알렸다.

명사초청시간 ‘마음을 나누는 삶’이라는 주제로 APEC 김진희 강사는 학생들에게 진로, 취업에 대해 유용한 정보들을 알려주었고 이 후 성교육 시간 최미희 전문강사는 학생들의 이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남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 이성에 대한 고민 해결해주고 있는 최미희 성교육 전문강사

저녁시간, 2017 IYF 여름학생캠프의 끝을 알리는 폐막식이 시작되었다.

강릉링컨의 상큼한 건전댄스를 시작으로 Tomorrow 북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아버지와 가까이’ 라는 주제와 함께 평소 아버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알아보고 아버지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게 되며 영동 솔밭은 눈물바다가 되었다.

청주링컨에서 준비한 물결이라는 뜻의 ‘라올라’는 폐막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주었고 마산링컨의 ‘파테파테’는 학생들의 마음을 깨워주었다. 부천링컨의 천안 흥타령 대회 수상작 ‘조국의 혼’은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학생들은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 조국의 혼을 표현한 부천링컨의 창작댄스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Time to say good bye’는 이번 캠프의 공연을 아름답게 장식해주었다.

저녁 말씀시간 최현용 선교사는 복음의 일을 위해 소망을 품고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기적과 같이 이뤄 주신 간증을 통해 학생들은 하나님의 능력이 살아계심을 느꼈다

▲ 말씀시간 내내 미소가 끊이지 않는 최현용 선교사 '우리는 물벌레가 아니라 잠자리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을 대적한 사울이 아니라 요나단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일하신다는 것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십시오!”

 

 글/사진  류소망  최아린 안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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