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소프라노 유보다, 복음을 노래하다
[파라과이] 소프라노 유보다, 복음을 노래하다
  • 유보다
  • 승인 2017.08.1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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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유보다의 3번째 독창회

지난 8월 5일 19시에 파라과이 IYF 센터에서 소프라노 유보다의 3번째 독창회가 있었다. 독창회에는 파라과이의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5막으로 구성된 독창회에 참석한 관객들의 얼굴은 다양한 노래를 듣는다는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었다.

▲ 영화 "타이타닉" 中 Near,far, wherever you are, I belive that the heart does go on~
▲ 한국의 정서가 담긴 가곡 "눈"을 노래하는 소프라노 유보다

소프라노 유보다는 첫 곡으로 자신의 삶에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여자의 슬픔과 분노가 담긴 “I dreamed a dream”를 불렀다. 곧이어 영화 “타이타닉” OST인 “My heart will go on”을 열창했다.  두 번째 막은 평상시에 쉽게 접하기 힘든 클래식 곡(Non e ver, Per pieta bell'idol mio)을 들을 수 있었다. 이어 세 번째 막에서는 한국의 빛깔을 담은 한복과 함께 “눈”, “별”과 같은 곡들로 한국의 정서를 노래했다. 독창회에서는 솔로 무대뿐 아니라 앙상블 무대도 볼 수 있었다. 네 번째 막에서는 파라과이의 그룹 에스페란사와 함께 그녀는 “Cielito lindo”와 “You raise me up”을 열창했다.

▲ 그룹 에스페란사와 함께 부르는 "Cielito lindo"와 "Por ti sere"♩♪♬

마지막 막이 시작되기 전, 한이용 목사의 메세지가 관객들에게 전해졌다. “우리를 위해 하나뿐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 그 사랑으로 인해 우리는 영원한 영생을 얻게 되었다”라고 한 이용목사는 관객들의 마음 안에 복음을 심었다.

▲ 힘있게 복음을 외치는 한이용 목사!

메세지를 통해 열린 관객들의 마음 안에 소프라노 유보다는 “Al final”와 “Pon tus ojos en Cristo”라는 노래로 그녀 자신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에 담아 열린 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독창회에 참석한 관객들의 마음은 그녀의 노래를 통해 슬픔으로 가득 차기도 했고, 따뜻함으로 가득 차기도 했다. 그런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는 매 공연마다 끊이지 않았다.

▲ 독창회가 끝난 후, 마음이 활짝 열린 관객들과의 대화

소프라노 유보다는 절망과 슬픔을 쥐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행복과 소망을 선물하는 세계최고의 소프라노이며, 복음만을 위해 노래하는 하나님의 소프라노로 성장해 나갈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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